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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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 40억 원 투입 대대적 개선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이 대대적인 개선작업에 들어갑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금호동 백운아트홀에 40억 원을 투입해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꾸고 영화 상영용 프로젝터도 초고해상도로 교체해 영상과 음향 품질을 대폭 개선합니다. 또 관람객들의 공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입장권 등을 도입한 자동화 입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데, 공사 기간인 내년 1월까지 공연장은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
    2023-07-17
  • 정의당, "전남대 학교 포털 여학우 개인정보 유출 심각"
    정의당이 전남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전남대가 즉각 개인정보 보안 강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청년정의당 전남대 학생위원회는 오늘(17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전남대 여학우들의 학교 포털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민감한 개인 신상과 집안 환경, 성적 등을 열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전남대가 즉각 유관 사이트의 계정 보안을 강화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학생들을 강하게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7-17
  •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 "확 바꾼다"
    전남 광양의 포스코 백운아트홀이 대대적인 시설 개선작업에 들어갑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 40억 원을 투입해 공연장 시설과 입장권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꾸고 영화 상영용 프로젝터도 초고해상도로 교체해 영상과 음향 품질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관람객들의 공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입장권 등을 도입한 자동화 입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인 내년 1월까지는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 광양제철소
    2023-07-17
  • 행안부, 호우 피해 지자체에 특교세 106억 원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 원을 긴급지원합니다. 행안부는 부산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11곳에 106억 5천만 원의 특교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11곳은 도로 사면 등 비탈면 토사 유실, 도로 파손, 하천 범람 등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와 긴급 안전조치,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하게 됩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불
    2023-07-17
  • '건강한 눈' 주제 어린이 미술작품전 개최
    '건강한 눈'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 밝은안과21병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오늘(15일) 제15회 유치원·초등학생 눈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상을 받은 광주 송우초 김가을 어린이를 비롯한 30여 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서구 광천동 밝은안과21병원에 전시되고 있으며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기아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2023-07-15
  • 몽골 단체 의료관광객 전세기로 무안공항 입국
    몽골의 단체 의료관광객들이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등은 오늘(15일) 새벽 5시 50분 몽골 단체 의료관광객 37명이 몽골 국적 훈누에어 항공기를 타고 무안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입국한 관광객은 몽골의 금융권 종사자와 교사, 방송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광주와 전남, 서울에서 관광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2023-07-15
  • 2024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 내일까지 광주DJ센터 개최
    2024학년도 대학 입시 대비 진로진학박람회가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고려대와 연세대 등 전국 139개 대학이 참여해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합니다. 내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수험생 360명을 대상으로 한 1:1 진학상담, 대학입학사정관과 교사가 참여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체험과 예체능 대입 설명회 등도 진행됩니다.
    2023-07-15
  • 전남 290개 김치 제조업체 모두 '아스파탐' 사용 안 해
    전남 지역 290개 김치 제조업체는 최근 논란이 된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290개 김치 제조업체가 모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대신 '설탕'이나 '매실청' 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체 김치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초까지 포기김치 재료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김치 안전 관린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정착에 적극 대응했으며 그 결과 생산업체와 급식업소 등 전남의 인증 업체는 6111곳으로,
    2023-07-15
  • '전북 집중호우' 장성댐 방류량 초당 250톤 확대
    전북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장성댐이 방류량을 늘렸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북 내장산으로부터 많은 물이 장성호로 유입되고 있고 광주·전남에도 주말 최대 300mm의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3년 만인 어제(14일) 초당 200톤에서 오늘 초당 250톤으로 방류량을 대폭 늘렸습니다. 농어촌공사는 현재 73%인 장성호 저수율에 따라 방류량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면서 황룡강 등 하천변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3-07-15
  • 尹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부근 부차시 학살 현장과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민간인 주거구역 이르핀시를 방문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통해 첫 양자회담을 가진 데 이어 2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됐습
    2023-07-15
  • 검찰, 조민 '입시비리' 혐의 전격 소환..기소 여부 촉각
    검찰이 '입시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는 14일 조씨를 소환해 입시비리와 관련한 혐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 검찰이 "반성하는 태도는 기소 여부에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조씨의 부산대 입시비리 혐의 공소시효는 8월 말 만료되면서 검찰 수사는 속도를 내왔습니다. 조씨는 최근 "모든 것을 버리고 원점에서 시작하겠다"면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습니다. 조씨의 항소 취하 등에 비춰 검찰이
    2023-07-15
  • 오송 지하차도 10여 대 고립..시신 1구 발견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지하차도 침수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되고 사상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불어난 물에 빠르게 침수되면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됐습니다. 인근 미호강에서 범람한 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유입되면서 차량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낮 1시쯤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4시 기준 11명은 구조됐습니다. 아직 지하차도에 물에 잠겨 있어 정확한 차량 수와 고립 인원은
    2023-07-15
  • 은행들 앞다퉈 빚 탕감.."내 빚도 변제해 주나요?"
    우리은행과 새마을금고에 이어 대구은행도 연체 채무를 탕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DGB대구은행은 금융소외계층에 회생 기회를 주기 위해 'DGB 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개월 이상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50~90%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장기 분할납부와 성실 상환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혜택도 진행합니다. 앞서 우리은행도 '연체이자 원금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달부터 1년간 연체 차주가 이자를 납부하면
    2023-07-15
  • [영상]전국서 산사태·붕괴 등 속출..인명피해 속출(종합)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산사태나 붕괴, 열차 탈선사고 등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 괴산댐(칠성댐)의 물이 넘치면서 주민 대피령까지도 내려졌습니다. ▲충청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궁화호 7량 중 6량 탈선..기관사 중상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야산 산사태..1명 사망·부상 - 충북 괴산 괴산댐 월류 우려..주민 6천4백 명 대피 - 충북 영동군 영동읍 교통사고..1명 사망·2명 중상 - 세종시 연동면 야산 토사물 주택 덮쳐..1명 사망 ▲경북 - 문경시 산북면 산사태 2채 매몰.
    2023-07-15
  • 경북도 "산사태 등 10명 실종 추정, 1명 부상"
    경상북도가 산사태 등으로 인해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는 사흘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새벽 2시 35분쯤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이 토사에 매몰되면서 현재 2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슷한 시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1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벽 5시 15분쯤에는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져 2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당국은 현재
    2023-07-15
  • [날씨] 전국 흐리고 장맛비...주말 내 광주·전남 최고 300mm 이상 비
    토요일인 오늘(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16일까지 주말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남해안 제외)과 전북,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 지역 100∼200㎜, 많은 곳 전남권 북부와 충남권, 전북은 300㎜ 이상 등입니다. 특히 전라권과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넘게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5도, 제주 28도 등 19~2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8도, 부산 28도 등 26∼31도 분포
    2023-07-15
  • 노동계 "여천NCC 폭발 원청 책임 확인..그룹 총수 처벌해야"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이 잘못된 부품 사용 때문이라는 KBC 보도와 관련해 노동계가 그룹 총수의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폭발한 열교환기의 주요 부품이 설계와는 다른 부품으로 사용됐고 지난 2020년 다른 열교환기 교체 과정에서 이런 정황을 원청인 여천NCC가 파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난 만큼 대표이사뿐 아니라 모기업인 한화그룹과 DL그룹의 총수까지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2월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공장에서 열교환기 교체작업
    2023-07-14
  • 국토부, '광주광역시' 빠진 대한민국 지도 사용 논란
    국토교통부 행사 홍보 포스터에 광주광역시만 빠진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가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개최를 알리기 위해 인터넷 누리집에 올린 홍보 포스터에는 전국이 여러 점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가 사용됐는데 광주광역시 부분만 점이 없이 뚫려 있었습니다. 항의가 이어지자 국토부는 포스터 제작 외주업체의 실수라면서 즉각 광주가 채워진 지도로 수정했습니다.
    2023-07-14
  •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아니냐?" 광주만 쏙 뺀 국토부 포스터
    국토교통부 행사 홍보 포스터에 광주광역시만 빠진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가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14일)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개최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를 국토부 인터넷 누리집에 게재했습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이 여러 점들로 이뤄진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가 사용됐는데 문제는 광주광역시 부분만 뻥 뚫려있다는 점입니다. 섬인 울릉도와 독도 등이 빠진 것은 차치하고라도 고의로 육지 한가운데 위치한 광주광역시만 고의로 대한민국에서 배제시킨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대놓
    2023-07-14
  • "8명 사상 여천NCC 폭발 원청 책임 확인..그룹 총수 처벌하라"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이 잘못된 부품 사용 때문이라는 KBC 보도와 관련해 노동계가 그룹 총수의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오늘(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폭발한 열교환기의 주요 부품이 설계와는 다른 부품으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됐고 지난 2020년 다른 열교환기 교체 과정에서 이런 정황을 원청인 여천NCC가 파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청인 여천NCC의 책임이 확인된 만큼 대표이사뿐 아니라 모기업인 한화그룹과 DL그룹의 총수까지 처벌해야 한다고 강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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