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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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특보 계속..항공ㆍ여객선 차질
    광주·전남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계속되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ㆍ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안개까지 겹치면서 광주공항의 제주행 항공편 4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있고, 무안공항에서도 국내선과 국제선 출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해상에서도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26개 항로 37척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전역에는 엿새째 초미세먼지 특보가내려진 가운데 이틀 연속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2019-03-05
  • 연일 초미세먼지에 비상저감조치..언제까지?
    【 앵커멘트 】 '불청객' 미세먼지가 계속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와 전남에 연일 미세먼지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데요 시민들의 고통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져 뿌옇게 가려진 광주 도심. 평소엔 선명하게 보이던 무등산이 흐릿하게 형체만 보일 정도로 도시 전체가 미세먼지 속에 갇혔습니다. ▶ 인터뷰 : 이민진 / 광주광역시 풍암동 - "미세먼지가
    2019-03-04
  • 위안부 피해자 故 곽예남 할머니 추모제
    지난 2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곽예남 할머니 추모제가 담양에서 열렸습니다. 곽 할머니의 고향인 담양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해 힘겨웠던 일생을 위로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습니다. 광주·전남 출신 마지막 위안부 피해 생존자였던 곽예남 할머니의 별세로 국내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2명으로 줄었습니다.
    2019-03-04
  • 초미세먼지·미세먼지 주의보..비상저감조치
    광주·전남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더해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닷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광주와 전남 서부권지역에 오늘 낮 미세먼지 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오후 1시 기준으로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광주는 세제곱미터 당 173마이크로그램, 전남은 157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오늘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진 상탭니다.
    2019-03-04
  • 광주 전남 미세먼지 저감조치..초미세먼지 주의보 닷새째
    광주 전남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늘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져 행정,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와 함께 주정차 차량의 공회전이 금지됩니다. 광주 전 지역과 전남 서부권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9-03-04
  • 광주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밤부터 비
    내일 아침 6시를 기해 광주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집니다 일요일인 오늘 하루종일 탁한 공기에다 연무까지 끼어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도 광주,전남 모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도와 진도 지역에 비가 시작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 곳곳에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차차 개겠고 광주 낮기온이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에선 남해서부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19-03-03
  • 광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2%
    광주지역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82%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 광주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82.2%로 세종시와 서울, 울산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법적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보행 장애물 제거에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9-03-03
  • 광주, 시내버스 이용객 줄고 지하철 승객 늘어
    광주 대중교통 이용객 중 시내버스 승객은 줄고 지하철 승객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대중교통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시내버스 하루 이용객이 2013년 37만 명에서 2017년에는 34만 명으로 소폭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지하철 이용객은 1일 2만 8천 명에서 5만 천 명으로 80%이상 증가했습니다. 광주시내 교통수단 중에선 승용차의 이용 비율이 41%로 가장 높았고 버스 34%, 택시 14%, 비하철 4%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3-03
  • 3.1운동 100주년 기념식..만세운동 재현
    3.1운동 100주년인 오늘 기념식을 비롯해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집니다. 오전 11시 광주일고 앞에서 5.18민주광장까지 '3.1만세 대행진'이 진행된 뒤, 정오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전국 동시 만세삼창을 시작으로 기념식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3.1혁명 100주년 광주선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남도청에서는 오전 11시부터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출정식이 열리고, 여수,순천,광양,화순 등 전남 도내 곳곳에서 만세운동 재현행사와 문화공연 등이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2019-03-01
  • kbc 시청자위 "시민 관심 정책 지속적 보도"
    kbc 시청자위원회가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도를 주문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회는 광주형일자리와 도시철도 2호선 등 시민들의 관심이 큰 정책의 진행 상황 등을 꾸준히 다뤄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자체 제작하는 특별기획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03-01
  • 소상공인 대출로 수억 원 챙긴 일당 적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재단의 대출제도 허점을 이용해 부정대출을 알선하고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대출 명의자를 모집해 가짜사업체를 만들어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보증을 받아 금융기관에서 수 억원의 대출을 받게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대출금의 절반을 가로챈 혐의로 49살 A씨 등 일당 7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통해 대출을 받은 31명 중 19명을 불구속기소, 달아난 12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2019-02-28
  • 세계수영대회 대비 감염병 대응 준비 시작
    광주 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당국이 감염병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민간의료기관과 광주와 전남북,제주 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가들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회 기간 감염병 검사분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대회기간 해외유입 감염병이나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민관협의체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19-02-27
  • 광주ㆍ전남 미세먼지 저감조치..광주 주말에도 '나쁨'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6시를 기해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광주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최고 85마이크로그램, 전남은 92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습니다. 비상저감조치는 오늘 밤 9시까지 이어지는데, 주말인 내일도 광주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나쁨'수준이 이어지겠고 전남지역은 '보통'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19-02-22
  • 곡성 50대 농장주 살해 유기한 40대 구속
    이웃에 사는 농장 주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지난 15일 같은 마을에서 배 농장을 하는 59살 홍 모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주변 저수지에 버리고, 홍 씨의 예금 천2백만 원을 현금인출기에서 빼낸 혐의로 같은 마을 주민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홍 씨로부터 고철을 사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살해했다는 김 씨의 진술과 부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김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2-22
  • 어린이집 결핵 '비상'..잠복결핵감염 불안
    광주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결핵 확진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잠복결핵감염' 우려에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 훙부 엑스선검사에서 해당 어린이집 원아 46명과 교사와 조리원 등 10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내일은 잠복결핵 감염 여부를 보는 결핵반응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잠복결핵은 당장 증상이나 전염 가능성은 없지만 결핵 발병 가능성이 10~20%정도 되고 영유아의 경우 성인보다 감염위험이 높고 최대 9개월까지 약을 복용해야돼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9-02-21
  • '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3월 6일
    친부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김신혜 씨의 재심 재판이 다음 달 6일 시작됩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오후4시 김 씨의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이 비공개로 열릴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고향인 완도에서 자신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한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 2015년 무기수로는 처음으로 재심 대상자로 인정됐습니다.
    2019-02-21
  • 김준교 "통일 후 北 노예될 것" 막말 고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광주 시민인 신동엽 씨가 지난 18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자유대한민국이 멸망하고 통일돼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는 등의 김준교 후보 발언은 국가 전체를 모독한 것이라며 오늘 광주지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광주지검은 신 씨의 고발 내용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9-02-21
  • (모닝2)곡성 실종 50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
    【 앵커멘트 】 곡성의 한 마을에서 실종됐던 50대 농장주인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된 마을주민은 농장 인근에 고물상을 개업하는 문제로 다투다 농장주인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잠수부들이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더니, 곧이어 파란 통 하나가 인양됩니다. 실종된 59살 홍 모 씨가 곡성군 고달면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건 어제(20일) 오후 4시 40분쯤. ▶ 스탠딩 : 고우리 - "홍씨는 실종된 지
    2019-02-21
  • 어린이집 교사 결핵..원아 40여 명 검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폐결핵에 감염됐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던 원생 40여 명이 모두 결핵 검사를 받고 있는데 일부 영유아들은 예방약까지 먹어야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지난 16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달 초 심한 기침,가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받았고 폐결
    2019-02-20
  • "상대후보가 성추행 조작" 허위사실 유포..집행유예
    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선거 캠프 관계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유두석 장성군수 선거캠프에서 홍보를 담당하며 "경쟁후보 측이 유 군수의 성추행 사건 고소인을 매수해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3천 6백여 명에게 보낸 혐의로 기소된 58살 백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백 씨가 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높았고 민감한 사안인 성폭력과 관련된 내용으로 2차 피해 우려도 있다며 양형이유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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