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연휴시작인데..."기상악화 속 제주공항 1만명 발 묶여
기상악화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4일 오후 대부분 결항해 수학여행단을 비롯한 관광객 1만 명 이상의 발이 묶였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 237편(출발 119편, 도착 118편), 국제선 6편(출발 4편, 도착 2편) 등 총 243편이 결항했거나 사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선 89편(출발 45편, 도착 44편)과 국제선 4편(출발 2편, 도착 2편) 등 모두 93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이날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