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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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시·도 상생 1호' 광주전남연구원..무용론) - 시도 상생 모델인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 4년째를 맞았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생 발전과 미래 비전 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2.(대안신당 창당.. "제3세력 통합 나서겠다") - 호남 의원 8명이 참여한 대안신당이 창당했습니다.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3세력 통합에 나설 것을 선언했습니다. 3. (아파트 옆 폐기물 처리업체 '논란') - 아파트 인근에 자동차 폐기물 처리 업체
    2020-01-12
  • '골프·호화 오찬' 전두환, 16일 광주 재판엔 불출석
    전두환 씨가 오는 16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故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불출석합니다. 전두환 씨가 12.12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호화 식사를 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전 씨 측은 16일 광주에서 열리는 형사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강원도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데 이어 12.12사태 40주년에 자축 모임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씨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9-12-13
  • 관급공사 수주 대가 뇌물 혐의 화순군 공무원 실형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화순군 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사 수주를 돕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화순군 비서실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5천만 원과 추징금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도급업자로부터 받은 5천만 원을 비서실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화순군 과장급 공무원에게는 벌금 2천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2019-12-13
  • 사업가 납치 살해 공범 혐의 조폭 친동생 징역 2년 6개월
    50대 사업가를 납치살해한 사건에 가담한 혐의의 폭력조직 부두목의 친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5월 숨진 사업가 56살 A씨를 차에 태우고 서울까지 운전하며 납치 감금한 혐의를 받는 58살 조 모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7개월 넘게 도주 중인 주범 국제PJ파 부두목 조 씨에 대해 내년 1월 공개 수배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2019-12-13
  • 5·18 당시 학생수습위원장 39년 만에 재심서 무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유죄 판결을 받았던 대학생이 39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80년 5.18 당시 대학생으로 옛 전남도청을 점거하는 등 시위에 참여하다 소요와 계엄법 위반 혐의로 군법회의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았던 61살 김 모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980∼1981년 비상계엄 당시 전두환 정권의 헌정 질서 파괴 범행을 저지하거나 반대한 행위는 헌법의 존립과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행위로, 범죄가 되지 않는다"며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12-12
  • 광주지방변호사회, 2019년 우수법관 선정
    광주지방변호사회가 2019년도 우수법관 7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회원 205명이 참여한 올해의 법관평가 결과 광주지법 김지후, 류종명, 박상재, 장동혁, 정재희 판사와 순천지원의 최두호 판사, 목포지원 김재향 판사 등 7명을 우수법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익명으로 사례가 공개된 하위법관 5명의 경우 소송관계인을 고압적인 태도로 대하거나 재판 지연, 소송대리인과 당사자들에게 거친 언행과 면박을 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19-12-12
  • 광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검출률 급증
    광주지역에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 설사 환자 에 대한 원인병원체 분석 결과, 지난달 1.8%, 지난 주 5.7%에 그쳤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이번 주 들어 21%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장기간 생존하는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 원인균으로, 감염을 막기 위해선 어패류와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2019-12-11
  • 라이온스355-B1지구·kbc· 광주모금회 사회공헌 협약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와 KBC, 광주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라이온스 355-B1지구와 KBC, 광주모금회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저소득세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연간 5천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교육청과 대학 추천과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2019-12-11
  • 민간공원 관련 첫 재판..수사기록 열람 '공방'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구속된 광주광역시 국장급 간부에 대한 첫 재판이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공무상 비밀 누설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A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 모두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변호인 측은 검찰이 전체 수사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허용하지 않아 방어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재판부에 수사기록 열람,등사 신청을 하며 검찰 측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A국장에 대한 다음 재판은 내년 1월 8일 열
    2019-12-11
  • 겨울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김장철 '주의'해야
    【 앵커멘트 】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소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를 많이 쓰는 김장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달 말 30여 명의 어린이가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보인 전남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역학조사 결과 10명에게서 식중독 원인인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 싱크 : 보건소 관계자 - "노로바이러스가 음식으로도 오염되는데 접촉으로도 전염이 많이 되는
    2019-12-11
  • 겨울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김장철 '주의'해야
    【 앵커멘트 】 식중독이나 장염은 주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상한 음식물의 의해서 많이 발생하죠. 하지만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장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채소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를 많이 쓰는 김장철인 12월부터 환자가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달 말 30여 명의 어린이가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보인 전남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역학조사 결과 10명에게서 식중독 원인인 노로 바이러스
    2019-12-10
  • 전남대병원 비정규직 직접 고용 촉구 무기한 파업
    전국 4개 국립대병원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무기한 공동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대병원의 청소와 시설,주차,경비 업무를 맡고있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500여 명의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서울대병원 등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중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합의가 되지 않은 전남대병원과 부산대, 전북대, 충남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12-10
  • 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식..행사 다채
    내일(10)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앞두고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광주광역시, 광주교육청과 인권회의,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늘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2019년 세계인권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인권영화 상영회와 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권 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3일까지 5.18기념문화센터와 광주광역시청에서 계속됩니다.
    2019-12-09
  • 광주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16개 사업장 44건 적발
    광주지역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35곳을 점검해 임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최저임금 기준보다 적게 주고 있는 16개 사업장 44건을 적발해 시정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또 비위생적인 기숙사나 화장실 등도 자율적으로 개선할 것을 업주에게 권고했습니다.
    2019-12-06
  • 광주 고액기부자모임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탄생
    고액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선진건설 박기창 대표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1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안에 1억 원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국적으로는 2천 186명이 가입했습니다.
    2019-12-06
  •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5.18 유공자 만나 사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 씨가 지난 8월에 이어 석달 만에 광주를 찾아 5·18유공자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오월어머니집 등에 따르면 노재헌 씨는 어제(5) 오후 광주 남구의 오월어머니집을 사전 연락없이 방문해 정현애 이사장 등과 만나 "아버지를 대신해 찾아왔다며 광주의 아픔에 공감하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품이 전시된 기념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노재헌 씨는 지난 8월에도 광주를 찾아 전두환,노태우 씨 직계가족으로는 처음으
    2019-12-06
  • 곡성군의회, 몸싸움 의원 2명에 출석 정지 30일 징계
    곡성군의회가 의회 안에서 몸싸움을 벌인 군의원 2명에게 30일간 출석정지 징계를 했습니다. 곡성군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의회 윤리강령 윤리실천 규범 조례를 위반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을남 의원과 무소속 유남숙 의원에게 각각 30일간 출석정지를 의결했습니다. 두 의원은 지난달 25일 의원실 안에서 돈봉투 문제로 몸싸움까지 벌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는데 경찰이 돈봉투와 관련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2019-12-05
  • 선거 전 노래봉사단 후원한 여수시의원 2심도 당선무효형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래봉사단에 후원금을 기부한 기초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여수시의원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7개월 앞두고 노래봉사단에 회비와 후원금 명목으로 34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2019-12-05
  • 하도급 알선 대가 협력업체 금품 수수 포스코 간부 집행유예
    하도급 공사를 알선해준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스코 광양공장 간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하도급 업체에 영향력을 행사해 재하도급을 받도록 도와주거나, 청탁과 함께 6차례에 걸쳐 4천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 광양공장 61살 A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천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협력업체 대표 49살 B씨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19-12-05
  • 서해안 눈 조금..'강추위' 내일 아침 광주 -5도, 곡성 -10도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5.9도에 그치는 등 대부분 광주전남지역의 낮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오늘 밤 9시까지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광주 영하5도, 곡성 영하 10도 등 전남 중부와 동부내륙 지역이 영하7도~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후 6시를 기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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