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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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주철현·순천 신성식, 22대 총선 출마 선언
    전남 여수갑 선거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22대 총선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힘 있는 주철현이 재선 의원이 된다면 여수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고 이재명 대통령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지난 4년 의정활동의 성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주도의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추진을 꼽았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2024-01-18
  • 박지원 "尹정권, 총선 앞두고 '문재인 말살' 기도하기 시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권이 문재인 말살을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권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국민과 최후의 전투를 하자는 건가"라며, "2년여 모든 것은 '문재인 탓'에서 총선 80일을 앞두고 이제 위기를 직감, '문재인 말살'을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적었습니다. 이날 검찰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조사하고,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한
    2024-01-18
  • 이준석 "지하철 65살 이상 무임승차 폐지 추진"..대한노인회 "패륜아 정당의 망나니 짓"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65살 이상 노인에게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1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소련의 고 연령층 무임승차 제도를 본떠 만든 이 제도는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논쟁적일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변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이 지난 2022년 기준 연간 8,159억 원"이라며, "이 비용은 현재 대부분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부채로 남아 미래 세대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2024-01-18
  • 총선 앞두고 회고록 북콘서트 여는 박근혜..정치권 '관심'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대구에서 북콘서트를 엽니다. 총선을 두 달가량 앞둔 상황에서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인만큼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다음 달 5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엽니다. 박 전 대통령은 선별한 300여 명에게 사전에 북콘서트 일정을 공지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회고록에 대한 설명과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른바 '진박'인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은 초대 대상에서 제외
    2024-01-18
  • 이재명 대표 향한 한동훈 '망상' 발언에 "정신병이라는 거냐".."남탓 이재명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망상'이라는 언급을 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 "너무 심한 말"이라는 지적과 "남 탓 이재명 대표의 문제"라는 지적이 엇갈렸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복귀 뒤 일성으로 "법으로도 죽여보고 팬으로도 죽여보고 그러고 안 되니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정도면 망상 아니냐"며 이 대표의 발언을 맞받았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발언의 취지를 잘 살펴보면 이재
    2024-01-18
  • 류호정 "한동훈, 특검은 악법?..'尹·김건희·국힘'에 악법, 간접목적어 생략 화법”[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영입 인재 1호로 발탁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 '부당한 게임'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설명하고 사과하면 해결될 일"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그런 게 가능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냉소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 저는 지금도 사과를 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뭐 이렇게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고"라며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을
    2024-01-18
  • 민주당 공관위, '국민참여공천제'로 친명 공천 논란 피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두번째 회의를 갖습니다. 12일 첫 회의에서 공개한 국민참여공천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친명 공천 논란을 피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공관위는 1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두번째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민주당 공천의 기본 근간은 국민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투표 50%를 반영하는 경선 원칙입니다. 다만 '국민참여공천제' 카드를 공관위가 꺼내든 만큼 이에대한 방식과 지역구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원의 반영 비중을 낮추
    2024-01-18
  • 한동훈·이재명, 18일 '저출생 해법' 총선 공약 발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총선 공약을 각각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관계자는 "오늘 총선 1호 공약으로 저출생 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약 발표 현장에는 한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힘을 실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은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초등돌봄 제도에 이어 이번이 4호 공약 발표입니다. 두 당은 육아 휴직 강화
    2024-01-18
  • 한동훈 "김경율, 정청래와 대결"..민주 "尹心 공천인가"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 서울 마포을에 출마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7일 마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율이 마포을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김 비대위원의 손을 잡아 올렸습니다. 한 위원장은 정 의원에 대해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원희
    2024-01-17
  • 尹대통령, '상속세 완화' 방침 시사..'논란' 가열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이어 17일 상속세 완화 방침을 전격 시사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소액 주주는 주가가 올라야 이득을 보지만, 대주주 입장에서는 주가가 너무 올라가면 상속세를 어마어마하게 물게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주식 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세제는 우리 중산층과 서민에게 피해를 준다라고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께서 다 같이 인식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대형 감세 정책의 섣부른 추진은 세계적인 수준의
    2024-01-17
  • 김태성 전 육군 소장,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출마 선언
    육군 사단장 출신인 김태성 예비역 육군 소장이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을 되살리고, 정치를 개혁하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정권을 재탈환하는 것이 군인으로서의 소명에 이어 두 번째 소명이라 판단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 후보는 육사(44기)를 졸업하고 11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평화안보 설계자로 활약했습니다.
    2024-01-17
  • 잇따라 민주당 탈당..광주ㆍ전남 제3세력 탄력 받나?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의원 3명의 탈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번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입지자들이 잇따라 민주당을 떠나 제3지대 합류를 선언하면서 신당 세불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지역 출마가 유력한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박 전 행정관은 지금의 민주당을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기대어 살아남았다고 비판했습니
    2024-01-17
  • 이재명 보름만 복귀 "정권 심판"..통합 요구와 탈당에는 '묵묵부답'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뒤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정권 심판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통합 요구와 비주류의 잇단 탈당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의 첫 일성은 '정권 심판'이었습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최고위에 참석해 "지난 2년간 정부·여당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임을 다 한 것인지 다음 총선에서 평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2024-01-17
  • 류호정 "박근혜 심판하니 文, 文 심판하니 尹..尹 심판하면 누구, 항상 더 최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의 시인데요. 요즘 정치권, 특히 줄을 잇고 있는 탈당과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면 프로스트의 이 '가지 않은 길' 시구절이 절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17일) '여의도초대석'은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로 전락했다"며 정의당을 박차고 나온 류호정 의원과 제3지대 신당 관련한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
    2024-01-17
  • "21대 의원 34명, 총선 공천 배제해야..72명은 철저 검증"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배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1대 국회의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중 34명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72명은 좀 더 철저한 자질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표발의 건수와 본회의·상임위 결석률, 사회적 물의,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상장주식 과다 보유, 반개혁 입법 활동 등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 중 2개 이상 기준에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은 국민의힘의 김태호, 김희국, 박덕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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