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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훈 民 도당위원장 "이낙연 신당행보, 도민 망연자실"
    신정훈 민주당 도당위원장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행보에 도민들과 당원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 전 대표의 신당 행보는 지난 대선 0.73%포인트 차의 패배만큼이나 아프고 고통스럽고, 작은 분열의 결과는 민주당의 패배를 넘어 민주주의와 역사의 퇴행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전남도지사와 국무총리, 대통령 후보 경선까지 한 분"이라며 "전라남도민들은 탈당자와 손잡고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행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거듭 실망감을 나타냈습
    2023-12-12
  • 장제원이 물꼬, 다음은 김기현? "울산 불출마, 대표직 유지..가능할까?"[박영환의 시사1번지]
    '친윤'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함께 '희생'을 요구받고 있는 김기현 대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당내 분위기가 어제 밤새 확 바뀌었다. 어제 오후만 하더라도 김기현 대표를 옹호하던 의원들이 단톡방에서 기세 등등 했다고 하면 밤새 싹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지금 원내에 있는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그 정도로 김기현 대표가 몰리고 있다. 장제원 의원이 물꼬를 트니까 다음은 김기현 대표 쪽을
    2023-12-12
  • '친윤 핵심' 장제원, 총선 불출마 선언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장 의원은 12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것은 없다. 총선 승리가 그 최소한의 조건이다. 그래서 마지막을 내어놓는다"라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어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고 믿는다. 부족하지만 저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 정부를 성공시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당내에서 주류의 희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2023-12-12
  • 박지원 "내가 어떻게 만든 '2 보수, 1진보' 구도인데..이낙연 신당은 반역 행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답 없는 시험문제”라며 연일 신당 창당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도 이재명도 아니면 이낙연이 답이냐”며 “신당은 민주진영에 대한 반역”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대통령인데 탄핵할 거예요? 끌어내릴 거예요?”라며 “이거는 옳은
    2023-12-12
  • 장제원 부친 산소 찾아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불출마?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11일 아버지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산소를 찾은 뒤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써 8년이 지났다"고 밝히며 "보고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버지가 주신 신앙의 유산이 얼마나 큰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며 "아버지의 눈물의 기도가 제가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는 힘이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무리 칠흙같은
    2023-12-11
  • 정진욱, 광주 동남갑 출마 선언.."정권 탈환 기수되겠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이 광주 동남갑 지역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오늘(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와 민생회복을 위해 16일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한 결기를 이어 총선 승리와 정권탈환의 기수가 되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정 정무특보는 20대 대선과 당 대표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3-12-11
  • 민주당 인재영입 '시동'..안도걸 입당
    【 앵커멘트 】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0대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가 '1호 인재'로 발탁됐고, 광주 동남을 총선 출마 예정인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도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안도걸 전 차관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안 전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의 주름살을 펼수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안 전 차관이
    2023-12-11
  • 12일부터 총선 예비후보등록 시작..선거전 분위기 확산
    【 앵커멘트 】 내년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내일(12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됩니다. 예비후보의 명함 배포와 지지 호소가 가능해져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20일 앞두고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됩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는 물론 선거운동용 명함을 나눠줄 수 있고 전화 통화 방식 등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야당 중심의 총선 입지자들이 많은 광주·전남에서는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으로 본격적으로 선거 분위기도 뜨거워질 전
    2023-12-11
  • 이낙연-이상민 회동.."훌륭한 분들 모아 세력화" 의견 나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이 11일 만났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 전 대표 사무실을 찾아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께서 뜻을 같이하는 훌륭한 분들을 모아 세력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개딸(강성 지지층)당'으로 변질돼 그 당을 뜯어고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라고 말씀드렸다"며 "이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근본으로 여기고 실현하고자 하는 민주당을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 전 대표도 공감했다"고
    2023-12-11
  • 신당 합류 가능성 묻자 정세균 "나는 항상 통합론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 "나는 항상 통합론자, 통합주의자"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영주 국회부의장 책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전 총리는 "나는 당 대표 할 때도 그렇고, 민주당 정당 활동을 하면서도 대화와 통합을 항상 제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 체제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신당 창당 가능성까지 내비친 상태에서 정 전 총리는 '분열'보다는 '통합' 필요성을 부각한
    2023-12-11
  • 박지원 "尹, 먹던 젓가락으로 재벌 회장들에..왜 그런 일을, 순방 동행 너무 많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연일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이번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때가 되면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도 같이 울타리를 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화답했습니다. 영호남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빅 텐트가 설 수 있을지.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이 얘기하기 전에 페이스북에 "'서울의 봄'을 두 번째 봤다" 이렇게
    2023-12-11
  • '이낙연 비판' 박지원 "나도 대통령 생각 있어, 농담 아냐..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어"[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행보를 차기 대선 포석과 맞물려 보는 시각과 관련해"대통령 선거는 총선 끝나고도 2년 있으니까 누가 될지 그건 몰라요"라며 "저도 대통령 생각이 있다니까요"라고 본인의 대선 출마를 언급했습니다.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대통령 언급 관련해 먼저, "이재명 대표가 일주일에 세 번씩 재판받으러 나가니까 당무를 못 보지 않냐 이따위 소리를 하면 되냐 이거죠"라고 이재명 대표에 연일 날을 세우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를 원색적으로
    2023-12-11
  • '재정 전문가' 안도걸, 민주당 입당 "새로운 정치 하겠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안 전 차관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전문 공직자로 일하면서 34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국민이 희망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차관은 문재인 정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재정담당 차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민생을 해결하는 위민의 정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상생의 정치, 좋은 정책으로 나라의 미래를 여는 비전의 정치를 실현
    2023-12-11
  • "국힘 변화의 키는 尹 대통령"vs"다시 비대위 띄우기도 어려워..딜레마"[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8일,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판세 자체 분석 결과로 서울 49개 지역구 중 6개에서만 우세를 보인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당을 향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1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강서 재보궐선거 끝난 지 지금 두 달이 됐는데 제자리 걸음"이라며 "그 사이에 뭔가 변한 듯 보였던 것도 다 사실상 원점으로 되돌아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혁신위는 빈손으로 끝났고, 당 2기 지도부가 들어섰지만 당 대표나 최고위원은 그대로 있는 상태"라며 "대통령실의 인적 쇄
    2023-12-11
  • 박지원 "이재명은 소통, 이낙연은 협력 필요..분열하면 진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내 내홍과 관련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는 소통이 필요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소통하겠다는데 사진 찍는 만남 운운하며 사단을 내려는 듯하면 만나지겠나. 자중자애하셔야 한다. 소통해야 한다. 분열하면 지고 소통·통합하면 이긴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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