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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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탄도미사일 일본 열도 상공 지나 미야기현 등 피난 경보
    오늘(3일) 오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NHK아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발사된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발사 경로와 인접한 미야기현과 야마카타현, 니가타현 등에는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대피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발사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지나쳐 간 뒤 태평양 해상에 낙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발사된 북한 탄도미사일이 단 분리가 이뤄진 점 등에 비추어 볼때
    2022-11-03
  • 북한, 또 다시 탄도미사일 동해상 발사
    북한이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3일)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은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중이며 단 분리가 이뤄진 점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2일)는 4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 25발 가량을 동해상으로 발사했고 이 중 1발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분단 이후로 북한이 NLL 이남으로
    2022-11-03
  • 김대현 연구원장 "내각 총사퇴 않으면 국민적 저항 올 것"[와이드이슈]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오늘(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내각이 총사퇴 하지 않으면 국민적 저항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현 원장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경질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지난 2003년 참여정부 시절, 한국대학총학생회 연합회 200여 명이 미군부대를 기습점거하고 한나라당 지구당 시위를 벌인 사건을 예시로 들며, "국민의힘의 전신인 당시 한나라당이 대학생의 시위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일방 처리한 일이 있
    2022-11-02
  • 나경원 “저출산 문제 ‘尹 호랑이 힘’ 받아 해결..일본 벤치마킹”[여의도초대석]
    - “2100년엔 대한민국 인구 2000만..저출산고령화사회 문제 1개 부처 힘으론 안돼”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집행기구’처럼 일하라..윤 대통령, 전폭적으로 힘 실어줘” - “유엔 기후변화협약총회 대통령 특사 자격 참석..문 정부 탄소감축 약속 지킬 것” - “이태원 참사 가슴 먹먹..사고수습 조문, 윤석열 대통령 행보 자체가 ‘사과’ 표현” - “여당 무너지면 국익에 치명적..당대표
    2022-11-02
  • "저런 사람이 총리라니"..유승민, 한덕수 경질 촉구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태원 참사 관련 외신 기자 간담회에서 농담을 건넨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1일 외신 기자간담회에서 통역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한 외신기자의 질문을 본따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에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라고 농담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국무총리라는 사람이 이태원 참사 외신 기자회견에서 웃고 농담을 했다.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참사로 희생당한 영혼들
    2022-11-02
  • 대통령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질론에 "지켜볼 것"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불거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늘(2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나선 관계자는 이 장관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정무적인 책임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도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감찰과 수사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금 당장 문책하기보다 우선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가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2022-11-02
  • 나경원 “이태원 참사, 尹 행보 자체가 ‘사과’..한덕수 안타깝다”[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수습되면 국민들 앞에 정중히 사과 하실 것” ‘이태원 참사’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지금까지 행보 자체가 사과의 표현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위원장은 오늘(2일) KBC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사실은 사고가 나자마자 사고 수습을 지휘하시고 시청광장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도 갔다오셨다&r
    2022-11-02
  •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軍, NLL 이북에 공대지미사일 3발 발사
    오늘(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이후 우리 군이 공대지미사일을 발사해 맞대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지역으로 발사한 것에 대응해 "우리 공군 전력에 의한 정밀 공대지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이후 대응에 나서 F-15K와 KF-16 전투기를 출격시켰고 정밀 공대지미사일 3발을 NLL 북쪽 공해상에 정밀 사격했습니다. 대응 사격은 오전 11시 10분부터 낮 12시 21분까지 이뤄졌으며 발사한 공대지미사일은 미국 보
    2022-11-02
  • '주최자 없는 행사 안전관리' 광주광역시의회 조례 개정 추진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자가 없는 행사도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주최자 없는 대규모 행사에 안전 점검 규정이 없는 '광주시 옥외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와 압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광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에 대한 개정을 추진하기 위해 법 검토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제정된 '광주시 옥외 행사 안전관리 조례'는 500명 이상 3천 명 미만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에 적용이 되는데, 자발적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대한
    2022-11-02
  • 민주당 광주시당 "있을 수 없는 사고..정권 책임회피만 급급"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합동분향에는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병훈 위원장은 "있을 수 없는 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윤석열 정권은 책임회피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참사가 발생한 10월 29일 밤 이태원에서 위험에 놓인 국
    2022-11-02
  • 이재명, 사망자 용어 논란에 "책임 경감하기 위한 꼼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가 아니라 '사망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라고 한 정부 지침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혁신처는 지금 그 일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리본에서 근조를 떼라' 이러한 지시를 하느냐. '근조, 애도, 추모, 삼가 명복을 빈다' 이 말을 쓰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참사가 아니라 사고라고 하라', 희생자가 아니라 사망자라고 하라' 거기에 더해 '영정 사진 붙이지 마라', '위패 생략하라' 지금
    2022-11-02
  • 尹 대통령 NSC 주재 "도발 대가 치르도록 엄정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엄정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을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우리 사회와 한미동맹을 흔들어 보려는 북한의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고강도 도발에 대해서도 군이 만반의 태세를 유지
    2022-11-02
  • 이태원 참사 책임 침묵 깨고 잇따라 경찰 때리는 정부ㆍ여당
    -尹대통령, "법과 원칙 따라 엄정 처리" -한덕수 총리, 경찰 대응 관련 수사ㆍ감찰 언급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책임추궁 불가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국가 책임 인정..지위고하 막론"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 이후 사흘 만에 정부와 여당이 경찰에 대한 엄중 책임을 잇따라 예고했습니다. 당초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던 입장을 보여왔던 정부ㆍ여당은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해 참사 직전 112 신고 녹취록이 공개되자 이튿날인 오늘(2일) 일제히 경찰을 질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2022-11-02
  • 북한 미사일 3발 확인..사상 첫 NLL 이남 미사일 도발
    오늘(2일) 오전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북한이 3발의 탄도미사일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1분쯤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발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으로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탄착 지점은 NLL 남쪽 26km 해상으로 속초 동쪽 방향 57km, 울릉도 서북쪽 방향 167km입니다. 북한이 해안포나 방사포 수준이 아닌 탄도미사일을 NLL 이남으로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2022-11-02
  •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울릉도에 공습경보 대피 소동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일) 오전 8시 55분쯤 경북 울릉군에 공습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공습경보와 함께 실제 상황이라는 설명이 전파됐고 공무원과 주민 등 일부가 지하 시설로 대피했습니다. 이번 공습 경보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된 뒤 발령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1발이 공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습 경보는 미사일이 날아간 초기 방향이 울릉도 쪽을 향했기 때문에 발령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탄도미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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