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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오섭 "광주송정역 임대수수료율 37.1%..전국 최고"
    광주송정역 입점업체들의 임대수수료가 서울 용산역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코레일유통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은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임대수수료율이 37.1%로, 용산역 24.9%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조 의원은 광주송정역의 임대수수료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원인에 대해 코레일유통이 계량평가의 비중을 80%로 두면서 입점업체들이 과도한 수수료율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국토부 산하기관 중 임대업을 병행하고 있는
    2022-09-28
  • 국회 첫 대표연설 나선 이재명 "외교참사 책임 묻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8일) 국회 연설에서 최근 논란이 불거진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해 "대통령의 영미 순방은 이 정부의 외교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문 없는 조문", "굴욕적 한일 정상회동" 등 순방 일정을 하나씩 짚어가며 논란들을 언급했고,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와 한ㆍ미 통화스와프 등 시급한 현안을 제대로 논
    2022-09-28
  • [여론조사]대통령실 용산 이전 부정평가 62.8%..청와대 복귀 여론 높아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차라리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은 용산 집무실 유지 의견에 비해 2배 가량 높았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9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평가는 62.8%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35.2%)보다 27.6%p나 높은 수치입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60대(긍정 48.5% vs. 부정 49.4%),
    2022-09-28
  • [영상]윤석열 "한국의 실리콘밸리 광주 지원 아끼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지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뉴욕에서 발표한 디지털 구상을 토대로 우리나라를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시킬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고 광주는 일찌감치 인공지능 대표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광주가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9-28
  • [여론조사]尹지지도 32.6%로 2주 연속 하락..'외교 참사' 57.6%
    비속어 논란 등 윤 대통령의 해외순방 성과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9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한다'는 응답은 32.6%로 지난주(34.9%)보다 2.3%p 감소했습니다.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전주(62.5%)보다 3.3%p 상승한 65.8%였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8월 1주차(27.4%)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상승해 추석
    2022-09-28
  •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행사장에서 한 발언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해당 발언이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당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것이란 주장이 확산했지만,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9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2%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바이든 대통령을 지
    2022-09-28
  • 김회재 "한동훈, '이재명 수사지휘' 할까..김건희 감싸려 공갈 협박"[여의도초대석]
    - "김은혜, 이 XX들 한국 야당 지칭 尹에 확인..이재명 부대변인, 야당 지칭 아냐" - "홍보수석 해명, 부대변인이 180도 뒤엎어..거짓 감추려 창피함 감수, 안타깝다" - "한동훈, 김건희 수사 제대로 하라 하니 야당 공갈 협박..둘 다 법대로 하면 돼" - "정치탄압 아니다?..국민 61% 검찰공화국 맞다, 본인이 아니라면 아닌가 '독선'" - "헌재 권한쟁의심판 기각되면 '검수원복 시행령' 무효화..검찰 수사 무효 대혼란" - "때릴수록 한동훈 커진다?..잠시 현혹할 수는 있어도 결국 진실 실체 드러날 것" 서울
    2022-09-28
  • 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 지연 전술 중단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한 국민의힘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법제화하지 않으면 쌀값 폭락은 또 다시 반복될 것"이라며 "안건조정위원회를 통한 법안 처리 지연 전술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쌀 초과 생산량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최장 90일까지 법안을 심의할 수 있는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2022-09-27
  • 임선숙 최고위원, "호남 목소리 정책 반영 최선 다하겠다"
    호남 몫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임선숙 변호사가 총선 출마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호남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선숙 최고위원은 오늘(2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은 민주당의 종갓집 역할을 해왔던 곳"이라며 "종갓집으로서 역할과 대접을 받고 있는지 중요하고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민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9-27
  • 민주당,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제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7일) 의원총회를 열어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성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은 "만장일치 당론 추인"이었다며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헌법 제63조에 따라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을 재적 의원의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와 과반(150명) 찬성으
    2022-09-27
  • 민주당, 박진 외교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키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외교 논란의 책임을 물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성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7일)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169명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의결했다"며 "해임건의안은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의총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묻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외교 성과는 모래성처럼 사라질 것"이라며 "해임건의안 제출 시 3일 안에 결정해야
    2022-09-27
  • 尹 "동맹 훼손"발언에, 언론노조·기자협회 "국익 해치는 것은 대통령의 거친 언사"
    - 방송기자연합회·한국기자협회 등 5개 언론단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방송기자연합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등 현업 언론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파문과 관련해 국민에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언론단체들은 오늘(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익을 해치는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럭비공처럼 튀어나오는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물가와 환율, 금리폭등 속에 도탄에 빠
    2022-09-27
  • 장성철, 여당 MBC 비난에 "프레임 바꾸는 물타기..옳지 못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 논란을 보도한 MBC를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문제 삼는 것에 대해 '물타기'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물타기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프레임을 바꿔서 '지금 MBC는 문제 있어'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MBC가 조 바이든이라는 허위 문자 자막을 달았다고 하는데 다른 방송들도 다 달았다. 왜 MBC만 문제 삼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KBS나 SBS, TV조선까지도 그렇게 처
    2022-09-27
  • 임선숙 "2년 뒤 총선 출마 생각 않고, 호남 목소리 전달할 것"
    호남 몫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임선숙 변호사가 총선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선숙 최고위원은 오늘(2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은 민주당의 종갓집 역할을 해왔던 곳"이라며 "종갓집으로서 역할과 대접을 받고 있는지 중요하고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 패배와 그 뒤 호남에서의 상실감 등을 크게 느껴 처음으로 정당에 가입하고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지역민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정책으로
    2022-09-27
  • 민주당, 양곡관리법 안건조정위 회부에 "지연 전술 중단하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해 여야가 함께 논의하자는 제안을 거부하고 안건조정위에 회부해 실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시장이 망가지고 매년 1조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한고 쌀 농가와 재배면적이 증가한다는 정부의 주장은 명백한 허구"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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