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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尹대통령 이중적 태도, 한미동맹에 심각한 독"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 "윤 대통령의 앞뒤가 다른 이중적 태도는 한미 동맹에 있어 심각한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워터게이트 사건처럼 미국은 정치 지도자의 거짓말을 가장 경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진상규명의 당사자인 대통령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적반하장에 이어, 여당은 기다렸다는 듯 언론사 항의 방문에 나섰다"며 "대통령 실언으로 빚어진 외교적 망신이 거짓 해명으로 덮어지지 않자 대통령실과 여
    2022-09-27
  • 주호영, 비속어 논란에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 대응"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부당한 정치공세,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해외순방 자막 사건에서 보듯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국익 훼손도 서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국감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지난 5년을 돌아볼 때 민주주의와 법
    2022-09-27
  • 대통령실 "본질은 비속어 논란 아닌 동맹국 폄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본질은 비속어 논란이 아닌 동맹국 폄훼"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7일) MBC라디오에서 "비속어가 논란의 본질이라면 대통령이 유감 표명이든 그 이상이든 주저할 이유도 없고, 주저해서도 안 된다"며 "순방외교의 현장에서 윤 대통령이 우리의 최우방 동맹국(미국)을 폄훼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기정사실화되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속어가 있었다는 점이 인정되면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나 사과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2022-09-27
  • 광주광역시의회, 산하기관 인사청문 활동 본격화
    광주광역시의회가 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고, 추가 2곳에 대한 인사특위를 시작하는 등 인사청문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김성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결과 행정과 조직 관리 측면의 전문성은 인정되나 환경 분야 전문성은 미흡하다고 지적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또 오늘(26일)부터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과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활동도 본격화했습니다.
    2022-09-26
  • 쌀값 정상화법, 여야 갈등에 결국 안건조정위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여야의 첨예한 갈등 속에 결국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안건조정위원회는 여야 입장 차가 큰 법안을 다수당이 강행 처리하지 못하도록 최장 90일간 심사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법안 처리가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하자 국민의힘은 안건조정위원회로 맞붙을 놨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는 여야 간 합의가 되지 않았는데도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2022-09-26
  • 소병철 “尹, 국회 이 XX들 1억불 협력 기대한다..이게 해명? 안타깝다”[여의도초대석]
    -“국회 향해 비속어 쏟아내고 페이스북엔 ‘국회 적극 협력 기대’..해명이 시비”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 밝혀야?..국민 청력테스트 하나, 국민이 이미 판단” -“스토킹, 반의사불벌죄 삭제 ‘특가법’ 포함 처벌 강화..미수, 방조범도 처벌”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남만 대학병원 없어..‘전남 의대 설치 특별법’ 발의” -“국토부, 순천 경전선 고속철도 기본계획 발표
    2022-09-26
  • 이제는 '이XX'도 야당 지목한 것 아니라는 대통령실.."소명 기회 있을 것"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순방외교와 같은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서 허위 보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악영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동맹을 희생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일"이라며 "그 피해자는 다름 아닌 국민이라는 점이 (윤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
    2022-09-26
  • 박지원, 尹 출근길 답변에 "거짓말..국민을 바보로 보면 안 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알려졌지만,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고 미국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가리킨 언급이
    2022-09-26
  • 이재명 "외교참사까지 국민 삶 옥좨"..박홍근 "박진, 즉각 해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대한민국의 민생위기에 이제는 외교 참사까지 국민들의 삶을 옥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경기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외교는 곧 국민의 삶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불리는 외교 현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고, 경기도민 여러분께서도 참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다"며 "야당이 힘을 내서 잘못은 신속하게 바로잡고 또 바른 방향으로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2022-09-26
  • 주호영 "대통령 비속어 프레임 MBC, 여러 조치 취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이번 순방 보도에서 최초로 대통령의 비속어 프레임을 씌운 MBC는 사실 관계 확인이라는 기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6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MBC 최초 보도처럼 미국을 지칭하는 단어였다면 한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더 철저한 확인이 필요한데 MBC는 이런 확인 과정을 생략하고 자의적이고 매우 자극적인 자막을 입혀서 보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
    2022-09-26
  • [영상]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국민 위험에 빠뜨리는 일"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계 2~3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 자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의 능력만으로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다"며 "그래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2022-09-26
  • 尹 대통령 지지율 34.6%..순방 논란 이후 급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비속어'논란 등 순방 이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2%p오른 34.6%, '부정' 평가는 1.0%p 떨어진 62.2%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기간 내 일간 지표에서는 20일 36.4%까지 올랐던 '긍정' 응답이 23일에는 32.8%로 사흘 만에 3.6%p가 떨어졌고, 반대로 '부정
    2022-09-26
  • 여중생 성폭행 혐의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
    업무차 방문한 부산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자신들이 숙소로 머물던 부산광역시 동구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 한 혐의로 라이베리아 공무원 50대 A씨와 30대 B씨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25일 열린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가 주최한 '한국해사주간'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지난 22일 부산역 인근에서 우연히 만
    2022-09-26
  • 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물밑 경쟁 가열..중앙당은 '무관심'
    【 앵커멘트 】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자리를 두고 물밑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되면 총선 공천에서 유리한 지형을 선점할 수 있는데, 막상 지역에서의 분위기와는 달리 중앙당은 미온적인 모습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위는 모두 2곳. 민형배 의원의 복당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광주 광산을과 달리, 양향자 의원의 빈자리인 광주 서구을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6월 지역위원장 공
    2022-09-25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NSC 상임위 개최
    북한이 오늘(2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 당국은 오늘 새벽 6시 53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습니다. 탄도미사일 1발은 고도 60㎞로 약 60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미사일 발사 직후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정부 역시 미사일 발사 이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NSC 상임위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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