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3%, 현재 여권 위기는 '윤석열 대통령 탓'
현재 국민의힘 위기 상황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에 있다는 의견이 50%를 넘었습니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2.9%가 여권 위기의 가장 큰 책임자로 윤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문자 유출 파문의 당사자인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윤핵관들의 책임이라는 응답은 19.4%, 이준석 대표를 지목한 응답은 18.6%고 '기타 다른 인물'은 4.2%, '잘 모르겠다'는 답'은 4.9%였습니다.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