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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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분별한 이재명 마케팅..정책 선거 실종에 민주당 '금지령'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경선이 본선보다 중요한 호남을 중심으로 이른바 '이재명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책 선거가 아닌 '당 대표 이름팔이' 선거라는 비판이 커지자 민주당이 예비후보자가 당내 경선과 온라인 플랫폼 홍보 과정에서 직함에 특정 정치인의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출판기념회 현장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름과 인연을 강조한 현수막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자신이 이재명 대표와 가깝다거나 이재명 대표에게서 직함을 받았다는 이른바
    2023-11-24
  • '암컷 발언' 후폭풍.."이젠 강성 지지층과 결별할 때"
    【 앵커멘트 】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을 놓고 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강성 지지층에 좌지우지되면 민주당의 중도층 확산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인데요. 팬덤 정치와 결별을 요구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당 지도부로부터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여당에서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 이른바 '개딸'의 눈치를 본 솜방망이 징계란
    2023-11-23
  • 김종민·이원욱 광주 찾아 "이대론 대한민국 못 구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결성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방탄 정당 이미지와 극성 팬덤 정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강성 지지자들의 목소리만으로는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4명으로 '원칙과 상식'을 꾸렸지만 당 내에 뜻을 같이하는 의원이 4~50명은 된다고 자신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비명계 의원 4명이 결성한 '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 이원욱 의원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회복,
    2023-11-22
  • '총선 아젠다' 없는 민주당, 연일 '악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과 혁신 이슈 경쟁에서도 여당에 밀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 외에 뚜렷한 총선 아젠다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이 되레 민주당에 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침체에 빠졌습니다.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금지' 등 총선을 겨냥한 여당의 이슈 몰이에 정국이 들썩이는 반면 민주당의 총선 아젠다는 찾아볼
    2023-11-22
  • 이낙연 "강성 팬덤정치 민주당 죽이고 있다"..경고음 이어져
    【 앵커멘트 】 민주당 내 강성 팬덤정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세력이 커진 친명 극성 지지층들의 공격적 언행이 계속되면서 이 같은 우려도 한층 커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팬덤 정치의 문제와 우려점을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현재 권리당원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대 대선 당시 10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20대 대선을 지나며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이른바 친명 극성 지지층이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2023-11-21
  • 비명계 세력화·몸 푸는 이낙연..혼돈의 민주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세력화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도 이재명 대표를 저격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문제가 민주당을 옥죄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는데요. 비명계가 이 전 대표를 중심으로 세를 키울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지나치게 획일적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당내 다양성과 민주주의라는 굳건한 면역체계가 무너져 병이 들었고, 이는 이재명
    2023-11-20
  • 송영길ㆍ민형배 광주서 출판기념회 개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ㆍ현직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 행사가 광주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간 북콘서트를 열고 검찰에 대한 비판과 함께 내년 총선 등을 전망했습니다. 광주 지역 현역 의원인 민형배 민주당 의원도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자신의 책 '탈당의 정치' 출판기념회를 열고 검찰 정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탈당과 복당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2023-11-19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열린 광주시와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동서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는 지역 화합을 넘어 국민통합이라는 정치적 의미가 있다"며 정기 국회에서 관련법을 통과시키고 예산 일부라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대유 위니아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7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2023-11-19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광주서 토크콘서트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x세대와 MZ세대 정치고수가 만나 정치혁신과 미래비전을 논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이나 기존 보수 정당과 차별화된 호남 발전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공동진행자로 나섰으며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광주에 이어 연말까지 대구와 대전 등에서 순회 토크콘서트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2023-11-19
  • 안도걸·정진욱·최회용 출판기념회
    광주 동남을 출마 예정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인 안도걸 경제연구소 이사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혹독한 탄압에도 국민 화합을 이끌어내고, IMF 경제위기 극복과 정보화시대 선도국가를 이뤄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치적 사표"라고 말하고 "34년간의 국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고향 광주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 동남갑 지역구 출마 예정인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 특보도 출판기념회에서 "정치의 기준을 오로지 국민에게 두고 민생에 집중할 때만이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
    2023-11-18
  • 총선 출마 예정자 출판 기념회 잇따라-이용빈 문상필 김세미가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광주광산구갑이 지역구인 이용빈 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늘 출판기념회에서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윤석열 검찰정권의 선거용 정쟁에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북구갑 출마를 준비 중인 문상필 김대중재단 광주 북구지회장도 오늘 오후 2시 광주 동신고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절망이 아닌 희망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정치
    2023-11-18
  • 김영록 지사, 여야 원내대표 면담 "의대 신설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전남권 의대 신설, 에너지공대 출연금 지원 등 지역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또 광주~영암 아우토반 사전기획조사 용역비 10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3-11-17
  • 국민의힘 광주시당, 군공항 이전 시·도 정치력 부재 비판
    국민의힘이 광주 공항 이전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정치력 부재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논평을 통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각각 딴 목소리를 내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이 해를 넘길 조짐이 있다"며 시·도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 이전 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전남도는 무안으로 한꺼번에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2023-11-16
  • "이재명 방탄정당 그만"... 민주당 '원칙과 상식' 출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가칭 '원칙과 상식'이란 모임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비명계 의원 4명은 자신들을 '혁신계'라고 칭하며 민주당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집단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비명계 의원 4명이 '원칙과 상식' 모임을 공식 출범시켜 본격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혁신과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자신들은 비명계를 뛰어넘은 '혁신계'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윤영찬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저희들은 혁신
    2023-11-16
  • 비명계 세력화.. 광주 전남에선 '찻잔 속 태풍'일 듯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가칭 '원칙과 상식'이란 모임으로 정치 세력화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의원들은 여러 의원 모임 중 하나라며 당내 확장성이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적어도 광주·전남에서는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세력화에 나선 비명계에 대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나타냈습니다. 전남의 한 의원은 비명계의 주장 중 타당성이 있는 것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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