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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부 단수공천 vs. 무소속 단일화..전남 최대 격전지 되나
    【 앵커멘트 】 재심 번복 과정까지 거치며 더불어민주당의 단수 공천이 확정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가 전남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단수공천된 이개호 의원과 여론조사상 각축을 벌이다 컷오프 된 두 예비후보가 각각 선거 완주 입장을 밝히면서 단일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박노원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가 단일화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이개호 현 국회의원과 공천 경쟁을 펼쳤지만 컷오프됐습
    2024-03-08
  • 국민의힘, 여수을 김희택 공천..전남 1곳만 남겨둬
    국민의힘의 광주·전남 선거구 후보 공천이 대부분 마무리 됐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오늘(8일) 여수을 선거구에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단수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17곳의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으며, 남은 1곳인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내일(9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4-03-08
  • '5·18 북한 개입 주장' 도태우 공천 취소 촉구
    국민의힘이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변호사 공천에 대해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국민의힘은 도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5·18 정신 계승에 반하는 공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도 '5·18 북한 개입설'이 사실인 것처럼 지속적으로 왜곡하고 있는 인사를 공천한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2024-03-08
  • 노형욱 전 국토부 장관, 불출마 선언 "당 결정 수용"
    민주당 광주 동남갑 경선에서 컷오프된 노형욱 전 국토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으로부터 큰 상처를 받았지만,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노 전 장관은 경선에서 컷오프된 직후 무소속이나 다른 당에 입당해 출마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2024-03-08
  • 국민의힘, 5·18 폄훼 인사 대구 공천..비난 확산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변호사를 공천한 것에 대해 '다양성'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5·18정신이 헌법 정신이라고 강조하며 호남 공략에 나섰던 국민의힘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 데 대해 비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이 '텃밭' 대구 중남구에 공천한 도태우 변호사는 5.18 북한 개입설을 여러 차례 주장했습니다. 5·18 사망자의 1/3은 계엄군과 관계없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 싱크 : 도태우/ 국민
    2024-03-08
  • 민주당, 광주 서구을 경선..'친명' 양부남 승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구 경선에서 '친명계'로 분류되는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광주 서구을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100% 시민여론조사로 진행된 경선에서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광주 서구을은 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의 지역구로, 앞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됐습니다. 강 부위원장
    2024-03-08
  • '국가 좀먹는 5·18' 망언, 도태우 공천..국민의힘 "다양성 중시"
    오는 4·10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도태우 변호사의 과거 '5·18민주화운동' 망언에 대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8일 도 변호사가 지난 2019년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국가 좀먹는 5·18 신화화에 도전한다'며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것과 관련 "(공천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발언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당이다. 문제가 없다고
    2024-03-08
  • 국민의힘, 모든 선거구에 후보 낸다..전남 후보도 9일 완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에 총선 후보를 냅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8일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18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관위는 우선 밀양시장 재직 당시 부적절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고발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박일호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고, 이 지역구에 박상웅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공관위가 전날 이해관계자들을 불러 직접 충분히 진술을 들었다"며 "그 결과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3-08
  • 민주당 황운하 의원, 조국혁신당 1호 현역 의원 입당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한 뒤 조국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의 조국혁신당 입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청와대 하명 수사와 울산광역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1심 판결 결과로 당에 부담을 끼치지 않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황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습
    2024-03-08
  • 유영하 공천 반발 홍석준 의원 "당 결정 수용..종북좌파 막아야"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반발했던 홍석준 의원이 당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대구 달서갑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홍 의원은 지난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공천하자 "시스템 공천의 대원칙이 깨졌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이틀 만인 8일 오전 긴급입장문을 내고 입장을 뒤집었습니다. 홍 의원은 입장문에서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의힘의 승리만을 바라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
    2024-03-08
  • 원희룡 "이천수, 시민에게 드릴로 협박 당해..폭행도"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인 이천수 씨가 시민들로부터 폭행 등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원 전 장관은 8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오전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중 악수를 청하며 다가온 한 남성이 이 씨의 손을 잡고 무릎으로 이 씨의 허벅지를 가격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 남성이 주변의 제지를 뿌리치고 추가로 가격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쯤엔 계양구 임학동에서 드릴을 든 한 남성이 이 씨 가족의 거주지를 안다며,
    2024-03-08
  • 허위사실공표·불법 정치자금 수수 예비후보 고발
    비정규학력이 게재된 명함을 배부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총선 예비후보자가 고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과 2월 사이 정규학력이 아닌 학력이 표기된 명함 200장을 배부하고 자신의 SNS에도 명함 사진을 게시한 광주 지역 총선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 조사 결과 A씨는 또, 후원회를 지정·등록하지 않고 130만 원의 후원금을 자신의 계좌로 기부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3-07
  •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목포..난타전
    【 앵커멘트 】 경선을 코앞에 두고 목포 선거구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가 지지모임을 가졌다는 고발장이 선관위에 접수됐고, 배종호 예비후보에게는 이중투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14일 목포시내 한 식당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4,50명이 모인 식사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가 눈에 띕니다. 진행자가 김 후보를 향해 만세삼창을 유도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축구협회 가족모임으로 알려진 이 회동엔 몇몇 지역 정치인도 참석했습니다.
    2024-03-07
  • 이중투표가 뭐길래? 경선 앞두고 잇딴 의혹 제기
    【 앵커멘트 】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3자 경선을 앞둔 민주당 현역 의원이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중투표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후보는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선거 때마다 논란이 일면서 불공정 공천 논란은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명 남짓 모인 장소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신정훈 예비후보가 경선 투표 방식을 설명합니다. ▶ 싱크 : 신정훈 / 예비후보 - "권리당원 경선에 참여하고 시민경선에 참여하려면 권리당원 아닙니다로 눌러야
    2024-03-07
  • 공천 마무리한 여야 당내 분란 뒤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 앵커멘트 】 여야가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공천 분란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정권 심판론'을 띄우기 시작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체제의 부당성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별 후보 선정 방식을 대부분 결정하면서 공천심사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18개 선거구 중 9곳의 경선을 끝내며 반환점을 돈 광주·전남은 다음 주 중으로 나머지 지역구 경선 절차가 모두 완료됩니다. 공천 계파 갈등 속에 사법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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