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이전 뒤 미래는?"..주민토론회 개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전 뒤 남은 공장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4일) 오후 광산구청에서 금호타이어 노사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및 주변지역 발전방향 모색 주민공론장'을 열고 공장 이전 방안과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부지활용 방안으로 복합환승센터 설치, 녹지공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견이 나왔으며, 광산구는 이 의견들을 연구 용역 수행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