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유령 근로자 내세워 수억원 가로채
    어민이나 유흥업소 종업원 등이 이름 뿐인 건:설 근로자로 둔:갑하고 있었습니다. 건:설현:장 소:장은 이렇게 근로자 수를 부풀려 임:금을 빼돌렸고, 명의를 빌려 준 사람들은 대:가로 수 백 만원씩의 실업 급여를 챙겼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 건설 현장입니다. 현장소장 49살 이모씨는 지난 2년 동안 이 공사를 진행하면서 손쉽게 3억원을 빼돌렸습니다. 근로내역서에 유령 근로자 7명을 등록해 이들 명의의 임금을 모두 가로 챈 겁니다
    2012-02-09
  • 해남읍 아파트 화재 80대 독거노인 숨져
    오늘 오전 8시 30분쯤 해남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85살 전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방과 부엌 등 내부 44㎡를 태워 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으며 주민 1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2-09
  • R)르포-독거노인 추위와 사투
    최근 강추위와 폭설이 계속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들이 힘겨운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삶의 의욕을 잃은 채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달동네 독거노인들을 이계혁 기자가 만났습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달동네 골목길은 아침부터 인기척이 거의 없습니다. 이곳에서 홀로사는 86살의 기정석 할머니는 올해도 어김없이 혼자서 겨울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이 자그마한 방은 할머니의 유일한 보금자리지만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바닥은 차갑습니다.
    2012-02-09
  • 전남도, 올해 공무원 418명 채용(n4)
    전라남도가 올해 일반직 공무원 4백 18명을 채용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7명 증가한 것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22명은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모집하게 됩니다.
    2012-02-09
  • 대체로 맑음, 당분간 추위 이어져
    내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보다 2 ~ 3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낮 최고 기온도 3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2 ~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해안지방에는 내일 아침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2미터로 일겠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별다른 눈소식 없겠고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2-02-09
  • 전남도의회,`벼 대책비` 농민지원 상향 촉구
    전남도의회가 벼 경영안정 대:책비의 농민 직접 지원 비:율을 높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농림수산위 소:속 의원들은 사:전에 의회와 논의 없이, 올해부터 5백 50억원의 벼 경영안정 대:책비 가운데 절반을 경:쟁력 제고 사:업에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농민들의 직접 지원 비:율을 높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시:장 개방에 맞서 농업 경:쟁력 제고가 시급한 만큼, 시기를 늦출 수 없다며 강:행 의:사
    2012-02-08
  •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모바일 투표 난항
    민주통합당의 지역구 후보 선정을 위한 국민경선 모바일 투표 실시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총선을 앞두고 정개특위를 열어 왔지만, 당내 경선에 모바일투표 실시를 위한 주소지 확인근거를 신설하자는데 합의를 보지 못해 후보경선에 도입하기로 한 모바일 투표 방식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담양과 곡성 구례 선거구를 분구하겠다는 안을 담은 민주통합당의 선거구 획정 방안도 여야 합의를 보지 못해 논의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2012-02-08
  • R)다리 위 교통사고 위험
    어제 의료진 4명의 목숨을 앗아간 교통사고는 다리 위 빙판길에서 일어났습니다. 겨울철 눈이 올때면 다리 위 교통사고 발생률이 일반 도로 보다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앞차를 추월하던 승합차가 미끄러지며 180도 회전합니다. 잠시 멈칫 하던 승합차는 중앙분리대에 부딪친뒤 뒤로 미끌리더니 다리 난간을 뚫고 아래로 떨어집니다. 이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튕겨나가 다리아래로 추락
    2012-02-08
  • 타이틀 + 2/8 주요뉴스
    (도로 빙판) 퇴근길 거북이 운해) 낮동안 내린 눈이 추위에 얼어붙어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퇴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다리 위 사고 (5배 높아) 겨울철 다리위의 노면 온도가 일반 도로 보다 6도나 낮은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동차가 미끄러질 확률은 5배나 높았습니다 3.(경찰) 윷놀이 도박판 수사나서)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윷놀이 도박판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도박에 빠진 노인들 대다수가 생활이 어려운 60-70대였습니다
    2012-02-08
  • 광양제철 비산먼지 대책회의
    광양 진월면 주민들이 광양국가산단 주변지역의 비산먼지로 큰 불편과 피해를 입고 있다며 포스코 광양제철측에 해결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광양시는 비산먼지 조사 결과 철과 규소 성분이 많아 철강 업체에서 배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정밀 조사를 통해 원인자 규명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2-08
  • 전남 해안 양식장 한파 대비 당부(n3)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계속되는 한파로 수온이 갑자기 떨어질 가능성이 큰데다 여수지역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1.2℃ 낮게 관측되는등 저수온 현상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양식어장들의 동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또 당분간 저수온이 계속될 것이라며 패류 양식장의 결빙 예방과 해상 양식장의 가두리 침하등 관리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2012-02-08
  • 여수박람회 최고 해양 기술 전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해양베스트관에 전시할 갈라파고스 제도와 로얄 캐리비안크루즈, 심해 잠수정, 해수 담수화시설등 13개 우수 사례를 미리 탐방하고 홍보할 여수박람회 서포터즈 해양베스트 체험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012-02-08
  • R)도박자금까지 빌려...수사 착수
    도심 한복판에서 노:인들을 울리는 윷놀이 도박이 성:행하고 있지만 경:찰은 손을 놓고 있다는 kbc의 보:도가 나간 뒤, 도박판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도박에 빠진 노:인들은 대부분 생활이 어려운 60-70대였는데, 경:찰은 뒤늦게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노인들을 상대로 윷놀이 도박이 벌어졌던 여수시내 한 공영주차장입니다. KBC보도가 나간 이후 도박판은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하지만 도박판을 찾는 노인들의 발길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2012-02-08
  • 장성 농협 호남권 물류센터 2015년 완공
    농협 호남권 물류센터가 오는 2015년까지 장성에 건립됩니다. 농협중앙회는 9백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장성읍 유탕리 9만 9천㎡ 부지에 생활물자와 농산물, 농자재 집배소장과 저온저장고를 갖춘 농협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농산물 유통 단계가 줄어들어 물류 비용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연간 26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2012-02-08
  • `해남 화력발전소 유치` 인근 지자체 반발
    해남군의 화력발전소 유치 움직임에 인근 자치단체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해남 화력발전소 건립 저지 신안군민 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발전소 건립이 추진 중인 해남 화원면 해안 일대는 신안군 해상경계와 인접해 매일 3천만t의 온배수와 대기 오염물질로 각종 수산물이 파괴될 수 있다며 즉각 사업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진도군 대책위도 성명을 통해 해남 화원에 화력발전소가 건립되면 수온상승으로 김과 전복,해조류 등 수산업이 큰 피해를 입게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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