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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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전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임금체계가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돼 처우개선이 기대됩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에 포함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고,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재정 여건상 호봉제 도입을 미뤄왔던 전남도는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05-12
  • 전남도 오는 15일까지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남도는 공정무역의 개념을 전파하고 가치소비 실천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순천YMCA와 자연드림 목포·남악점등 도내 8개 매장에서 캠페인과 공정무역 샘플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4-05-12
  • "광주ㆍ전남 대학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 해마다 증가"
    광주·전남 지역 일부 대학의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지역 일반대학교 21곳의 신입생 중도 탈락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중도 탈락 비율이 6.4%에서 2021년 9.7%, 2022년 11.8% 등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모임 측은 신입생 수를 부풀려 수십억 대의 정부 지원금을 노리는 일부 대학이 적발되고 있는 만큼 교육부의 적극적인 감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5-12
  • 광주 전문예술극장 건립 본격 추진..자문위 첫 회의
    광주 문화예술 분야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전문예술극장' 건립이 본격 추진됩니다. 행정과 문화예술,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전문예술극장 자문위원회는 오는 14일 첫 회의를 열고 타당성 조사와 대상지 선정, 운영 방식 등 예술극장 건립에 필요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광주시의 전문 예술극장 건립 사업은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조성사업 연차별 실시계획 중 2022년 사업계획에 포함돼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2024-05-12
  •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GPU 품귀 속 '단비' 역할
    광주에서 가동 중인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최근 그래픽 처리장치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과 기관들에 단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첨단3지구에 구축돼 지난해 11월 15일 서비스에 들어간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현재 국내 인공지능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 742건의 과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 데이터센터는 전체 가속기의 3분의 2를 엔비디아 최신 GPU으로 구성했고, 이는 아시아 최초라고 광주시는 전했습니다.
    2024-05-12
  • 광주 '광천선 신설안' 추진..터미널·야구장 지나
    광주광역시가 광천동과 임동 일대 도시철도 신설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건립과 서구 광천동, 북구 임동 일대 교통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철도 신설안을 담은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노선은 상무역에서 시청을 지나 터미널, 전·일방 부지, 야구장, 광주역을 잇는 7.8㎞ 구간으로 광주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쯤 국토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2024-05-12
  • 5·18부상자회, 황일봉 전 회장 징계 처분 '철회'
    해임됐던 5·18 부상자회 황일봉 전 회장에 대한 징계 처분이 정관 위반을 이유로 철회됐습니다. 5·18 부상자회는 어제(11일) 임시 중앙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동의 없이 특전사초청행사를 강행한 이유 등으로 지난해 10월 황 전 회장에 내려진 해임 처분이 정관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철회하는 방안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징계안이 철회되면서 5·18 부상자회 회장직에는 황일봉 전 회장이 복권해 당분간 단체를 운영하게 될 예정입니다.
    2024-05-12
  • 5ㆍ18 민주화운동 44주기 앞두고 추모 분위기 고조
    5ㆍ18 민주화운동 44주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전남 곳곳에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는 '5ㆍ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단' 3백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 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ㆍ18 44주년을 기리며 광주와 화순, 담양 등 무등산 자락 51.8㎞ 구간을 돌아보는 제3회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도 천 8백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4-05-12
  • 잦은 강수로 마늘과 양파 피해 확산..농민 걱정↑
    【 앵커멘트 】 마늘쪽이 여러 개로 분화되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벌마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파의 노균병 피해도 지속돼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잦은 비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들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확을 10여 일 앞둔 신안의 한 마늘밭에서 싹이 수염처럼 솟아난 마늘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늘 속을 갈라 보니 마늘쪽이 여러 갈래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통상 6∼9개인 마늘쪽이 또다시 분화되는 이른바 '벌마늘' 피해가 발생하는 겁니다. '벌마늘'
    2024-05-12
  • 전라남도 청정수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서 제출
    전라남도가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도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무탄소인 원전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영광 수전해 성능시험센터와 연계하는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제안서를 산업통상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사전타당성 용역을 직접 수행한 뒤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달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05-11
  • 김양래 전 5·18재단 이사 유족, 정신적 손배 승소
    1980년 5·18 당시 불법 구금돼 가혹행위를 당한 고(故) 김양래 전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의 유족이 겪은 정신적 고통을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은 김 전 상임이사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3천7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장은 전두환 신군부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로 김 전 상임이사와 유족이 고통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김 전 상임이사는 전두환 회고록을 비롯한 5·18 역사 왜곡에 대한 법적 대응, 암
    2024-05-11
  •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모를 통해 영암군이 제안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2024 전남 캠핑관광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오는 10월 F1서킷에서 에너저틱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지난해 700여팀 3만 7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2024-05-11
  • 한희원 작가 초대전, GIST 오룡아트홀에서 열려
    한희원 작가 초대전이 광주과학기술원 오룡아트홀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열립니다. '존재'를 모티브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죽음과 삶에 대한 사유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희원 작가는 1970년대 민중미술로 화단에 등단해 원진미술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광주 지역 대표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2024-05-11
  • 완도 해상 1톤급 낚싯배서 3명 추락해 2명 사망
    완도 앞바다에서 낚시객들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11) 낮 1시 20분쯤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던 70대 여성 등 3명이 바다에 빠져 인근 어선에 구조됐지만 2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배가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11
  • 금당산 일대 호남권 최초 도심 맨발걷기 축제 개최
    광주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 속 맨발걷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주 서구 금당산에 조성된 4.1km 구간에서 열린 오늘 맨발축제에는 주민 등 9백여 명이 참가해 맨발걷기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즐겼습니다. 서구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18개 동 22곳에 총 길이 7.7k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6곳에 3km 구간을 추가 조성할 방침입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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