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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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청, 여성 1인 가구 '내 곁에 안전지킴이'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 서구청이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위급상황 시 24시간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와 도난, 파손 발생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합니다. 또 움직임 감지 CCTV가 설치돼 현관 앞이나 점포 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방문자와의 음성 대화, 현관문 출입 내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01-06
  • 건조한 날씨 속 여수서 산불..산림 0.02ha 태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오늘(6일) 낮 1시 35분쯤 여수시 봉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2ha를 태운 뒤 4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객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06
  • 영산강,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Y프로젝트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새해 초부터 강기정 시장의 공약사업인 Y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영산강 일대를 여가와 레저로 즐길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인데요. 오는 2026년쯤이면 영산강이 즐길거리 가득한 생태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Y프로젝트 결과물은 옛 서창포구에 들어서는 조망대입니다. 올해 서창 억새축제 기간에 맞춰 완공되는 조망대에서는 노을과 억새, 바람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동교와 송산
    2024-01-06
  • DJ 탄생 백주년..전국적으로 기념 행사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6일)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탄생한 지 백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분열을 지양하고 통합을 강조한 DJ 리더십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와 극단으로 치닫는 여야의 갈등 속에서 부각되고 있는데요. 화해와 포용을 강조한 DJ정신을 알리는 각종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열리면서, 고인에 대한 그리움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고 이희호 여사가 부군인 김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집니다.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을 걷는 남편에 대한 지지와 존경, 안타까움이 한데 담겼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2024-01-06
  • 경찰, '염전 노예' 영상 제작 유튜버 검찰 송치
    신안을 배경으로 '염전 노예' 사건을 다룬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지난해 7월 13일부터 허위 사실이 담긴 '염전 노예' 관련 동영상 6편을 올린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특정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광산업 위축 등 실체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허위 사실 유포에 의도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1-05
  •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새해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눠
    새해를 맞아 광주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는 오늘(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자 등 장애인 500명에게 떡국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는 2007년 설립돼 최근 5년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2024-01-05
  • 전남 사랑의 온도탑 93도 돌파..훈훈한 온정 이어져
    전남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93도를 돌파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은 불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어제 (4일) 기준으로 98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일)도 전남도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5,24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세진항공 부회장도 7천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사랑의온도탑#전남#희망#나눔
    2024-01-05
  • [희망2024]역대급 가뭄·극한호우 "기후위기 대비해야"
    【 앵커멘트 】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현안과 미래를 살펴보는 KBC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위기를 겪었고, 이어 집중호우와 역대급 장마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기후가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와 시민들의 동참도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밀려든 토사가 학교를 덮치면서 내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집중호우에 불어난 하천에서는 제방이 무
    2024-01-05
  • 주말 기온 뚝..모레 1cm 눈 또는 5mm 비
    주말 사이 광주와 전남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나주와 담양, 곡성 영하 3도를 최저로 영하 4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7일) 새벽부터 오전까진 광주와 전남 북부에 1cm 안팎의 약한 눈이 내리겠고, 전남 서해안은 5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린 눈과 북쪽 찬공기의 영향으로 일요일 낮엔 1~4도 분포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2024-01-05
  • DJ의 정신적 고향 목포, 당신의 흔적을 찾아서
    【 앵커멘트 】 신안 하의도에서 태어난 김대중 대통령은 10대와 20대를 목포에서 지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자양분을 제공한 목포는 언제나 정신적 고향이자 정치적 고향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상경하기까지 20년 가까이 머물렀던 목포에는 그의 체취와 흔적이 곳곳에 남았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조선시대 수군 진영이었던 목포진. 목포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 속으로 아담한 건물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김대중 대통령의 어머니 장수금 여사가 운영했던 영신여관 자립니
    2024-01-05
  • DJ 탄생 100주년.."화해와 포용 정신을 잇자"
    【 앵커멘트 】 내일은 (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탄생한 지 100년을 맞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에서는 DJ 정신과 철학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민들은 극한의 대결만 있는 정치 상황 속에서 DJ 정신의 깊은 뜻을 되새겼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년을 맞아 DJ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극단의 정치적 대립과 포용이 없는 정치 현실 속에서 DJ의 화해와 용서, 평화의
    2024-01-05
  • 광주시, 전세사기 피해자에 이자ㆍ월세ㆍ이자비 지원
    광주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해 각종 금융 지원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전세사기 피해가 확인된 임차인들에 대해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민간주택 월세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이사비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191건의 전세사기 피해를 국토교통부에 접수했고 이 중 127건에 대해 피해사실이 인정됐습니다.
    2024-01-05
  • 광주시의사회 "이재명 서울대병원 이송..내로남불"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한 것에 대해 부산시의사회에 이어 광주시의사회도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늘(5일) 성명을 통해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만류에도 이 대표를 119 구급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전형적인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자 내로남불의 정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이 대표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도 "민주당과 이 대표는 다른 응급 환자가 헬기를 이용할 기회까지 박탈했다"고 질타했습니다.
    2024-01-05
  • 순천 해룡산단 공장서 노동자 추락..4명 부상
    공장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사다리에서 추락해 다쳤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쯤 순천시 해룡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 등 4명이 4m 높이 사다리에서 천장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1-04
  • 광주광역시 "시립1요양병원 폐원은 없을 것"
    최근 시립제2요양병원 폐원으로 광주시 공공의료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광주시가 1요양병원 폐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시립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수탁 운영하는 빛고을의료재단에 공공보건의료 사업비 14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정신병원 병상을 38병상 늘려 병원의 수익을 늘리고 공공의료를 함께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2027년까지 수탁 계약을 맺은 빛고을의료재단은 적자를 이유로 오는 4월 30일까지 조건부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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