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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대만 총통 선거..美-中 대리전 누가 승리할까?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대만 총통 선거가 오늘(13일) 진행 중입니다. 현지시각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총통과 부총통, 113명의 입법위원(국회의원)을 함께 뽑는 투표가 실시됩니다. 투표에는 대만 전체 인구 2,400여만 명 중 20세 이상 1,955만 명이 유권자입니다. 대만은 건국 이후 국민당 정부의 독재 정권이 지속되다 지난 1996년 총통 직선제가 실시됐습니다. 2000년부터는 민진당과 국민당이 각각 8년 주기로 정권을 번갈아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는 미국과 중
    2024-01-13
  • UN 안보리 이사국들"가자지구 주민 강제이주 반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제 3국 강제이주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에서 상임이사국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을 쫓아내는 행위를 지켜만 보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씁니다.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가자지구 바깥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재정착시킬 것을 촉구하는 일부 이스라엘 장관과 의원들의 발언을 명백히 거부한다"며 "무책임하고 선동적이며 지속적인 평화를 더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바버라 우드워드 영국대사도 "영국과 동맹국들은 가자지구 주민들이
    2024-01-13
  • 뉴욕 신년행사서 흉기 휘두른 10대 무슬림 '유죄'
    미국 뉴욕 신년맞이 행사에서 칼을 휘둘러 경찰 3명을 다치게한 무슬림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12일(현지시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에 출석한 트레버 빅포드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빅포드에게 징역 최대 120년 형을 선고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 31일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크리스털 볼드롭' 행사에 앞서 소지품 검사 중 대형 칼 '마체테'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관 한 명이 두개골 골절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빅
    2024-01-13
  • 프랑스서 'AI 변호사' 앱 선보여..가격은?
    프랑스에서 인공지능(AI)이 변호사의 법률 서비스를 대신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일명 'AI 변호사' 애플리케이션 '이아보카(IAVOCAT)가 지난 1일 앱스토어에 출시됐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50년간의 프랑스 법원 판결문과 결정문 분석을 토대로 한 법률 전문 AI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금은 연간 69유로(약 10만 원) 수준이며, 프리미엄을 사용할 경우 149유로에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등 저렴해 2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한 것으로 알려졌습
    2024-01-13
  • 로이터 "EU,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 승인"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할 방침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이번 결정이 대한항공이 EU 집행위에 아시아나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 유럽 4개 도시 노선의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반납 등 시정 조치 안을 제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작년 5월 양사 합병 시 "유럽 노선에서 승객·화물 운송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며 한 달 만인 6월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이후 대한항공은 지난달
    2024-01-12
  • 고액 상속녀 "제 돈 360억 어디에 쓸지 시민들이 정해주세요"
    오스트리아의 한 상속녀가 자신이 물려받은 돈의 사용처를 결정할 시민 토론단 모집에 나섰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BASF) 창업자 그룹의 상속인인 마를레네 엥겔호른은 '재분배를 위한 선한 협의회'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시작해 참가자를 모집 중입니다. 엥겔호른은 자신을 포함한 상속인들이 노력 없이 부를 물려받을 수 있는 불평등 구조에 반대하며 상속세 복원과 부자 과세를 주장해 온 인물입니다. 이전부터 자신이 물려받은 재산의 최소 90%를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혀왔으며, '택스 미
    2024-01-12
  • 유럽인 설문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스위스 취리히
    작년 유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스위스 취리히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간한 '2023 유럽 도시의 삶의 질' 제목의 보고서에서 취리히 거주자의 생활 만족률이 97%을 기록,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도시의 대중교통, 의료서비스, 대기의 질 등 항목별 만족도가 80~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소수자와 고령층이 살기에 적합한 도시라고 생각하느냐는 항목에도 취리히 거주자의 각각 96%, 95%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합리적 가격으로 좋은 주
    2024-01-12
  • 백악관 "우크라 지원 중단"..젤렌스키 호소에도 美 예산안 처리 발목
    미국 백악관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이 중단됐다고 1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이 이제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614억 달러(약 81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 지원이 포함된 예산안 처리를 의회에 요청했지만, 공화당의 반대로 예산안 협상이 해를 넘겼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고갈을 여러 차례 경고하며 공화당에 안보 예산 처리
    2024-01-12
  • 덴마크, 14일 새 국왕 즉위..'외도설' 잠재우고 왕실 인기 지속할까
    현존 군주 중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83살의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즉위 52주년 기념일인 현지시간을 14일 왕위에서 물러납니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은 새해 전야인 지난달 31일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전격 퇴위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왕위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여왕' 칭호는 유지됩니다. 여왕의 장남인 55살의 프레데릭 왕세자가 왕위를 물려받으며 대관식은 여왕의 퇴위식과 함께 치러질 예정입니다. 1972년 1월 14일 아버지 프레데릭 9세가 서거한 이후 31살에 왕위에 오른 마르그레테 2세
    2024-01-12
  • '주인 따라 특급대우'..오타니 반려견 美 '특별 비자' 선물받아
    올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에서 최고의 관심사였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반려견이 '특별 비자'를 선물 받았습니다.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는 11일 자신의 SNS에 오타니와 함께 오타니의 반려견 '데코핀'에게 특별 비자를 건네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식 비자는 아니지만 이매뉴얼 대사가 오타니와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벤트성 선물입니다. 주일미국대사관은 재치 있는 표현을 가짜 비자에 담았습니다. 여권번호는 지난 시즌 오타니가 받은 최우수선수상(MVP)과 강아지(puppy)
    2024-01-12
  • "'도시락' 컵라면 여유롭게 먹고 싶다" 러시아 나발니 소송..'기각'
    교도소에 수감 중인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한국 컵라면 '도시락'을 여유롭게 먹고 싶다며 교도소 식사 시간제한 폐지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법조뉴스 전문 통신사 '랍시(RAPSI)' 등에 따르면, 러시아 대법원은 식사 시간과 도서 소지에 관한 교도소 규정을 폐지해달라는 나발니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나발니는 교도소의 내부 규정에 수감자가 아침·저녁 식사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최대 30분'으로 제한한 문구가 있다면서 이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1-12
  • 美 스키장 덮친 눈사태..4명 사상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산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스키 리조트 방문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플레이서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타호 호수 인근 올림픽밸리의 스키 리조트 '팰리세이즈 타호'에서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눈사태는 스키 슬로프의 전문가 코스에서 일어나 현장에 있던 스키어들을 덮쳤습니다. 이 가운데 리조트 투숙객이었던 66세 남성 케니스 키드가 사망했다고 보안관실은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나머지 부상자 3명 가운데 1명은 다리를 다쳐 치료 중이고,
    2024-01-12
  • "원두 100% 윤리적 구매? 아니다" 美 스타벅스 소송
    미국의 한 소비자 단체가 10일(현지시간) 자사 원두가 윤리적으로 구매됐다는 스타벅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단체 '전국소비자연맹'은 스타벅스에 원두와 차를 공급하는 농가에서 있었던 사건을 다룬 언론 보도 등을 언급하며 이 회사를 상대로 워싱턴 D.C. 고등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이 소비자 단체가 거론한 사건 가운데는 2022년 브라질 소재의 한 커피 농가에서 10대 세 명을 포함한 17명의 노동자가 경찰에 구조된 사건이 포함됐습니다. 이곳에서 노동자들은 보호 장비
    2024-01-11
  • "규정 위반 논란" 日 자위대 수십명, 야스쿠니신사 참배
    일본 자위대 장군을 포함한 수십 명이 지난 9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찾아가 집단 참배했다고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자위대원은 고바야시 히로키(小林弘樹) 육상막료부장이 이끄는 육상자위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입니다. 육상막료부장은 한국으로 치면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육상막료감부에서 육상막료장(육군참모총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직위입니다. 이들은 신년을 맞아 야스쿠니신사에서 안전을 기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고바야시 부장은 당일
    2024-01-11
  • 남극 물범·물개 떼죽음..원인은 '조류인플루엔자'
    남극에 사는 물범과 물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동식물보건국(APHA) 연구팀은 최근 남대서양의 영국령 사우스조지아섬에 서식하는 코끼리물범과 물개의 H5N1 감염을 확인했다고 현지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앞서 사우스조지아섬에서는 물범이 떼죽음을 당하고 많은 물개가 조류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도둑갈매기의 감염은 확인됐지만, 코끼리물범과 물개는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돼 조사가 진행 돼왔습니다. APHA 인플루엔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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