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12개국 100명 이상 발생..WHO 긴급회의 소집
바이러스성 질병인 '원숭이두창'이 전세계적으로 100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20일(현지시각) CNBC, 로이터 등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은 최근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뒤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등 최소 유럽 9개국에서 확인됐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도 발견돼, 발병자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도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코로나19처럼 전염력이 큰 것은 아니지만 치사율이 최고 10%에 이르는 변이도 있어, WHO가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보인다
202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