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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즐길거리 다채
    나주영산강축제가 영산강 정원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나주영산강축제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생태와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함과 동시에 나주농업페스타와 전남 정원 페스티벌, 나주 마라톤대회 등과 함께 열려 축제의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나주영산강축제는 지난해 관광객 36만명이 찾았으며, 'K-브랜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2025-10-08
  • '마나 모아나, 신성한 바다의 예술'...국립중앙박물관 순회전 개막
    【 앵커멘트 】 세계 4대 인류학·민속학 박물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케브랑리 박물관 소장품 170여 점이 우리 지역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태평양 섬들, 오세아니아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인데 내년 1월까지 전남 도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부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여성 정령 도가이. 카누 뱃머리에 다는 장식으로, 전 세계에서 단 3점 뿐인 희귀품입니다. 혈통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옥빛 목걸이 '헤이 티키'와 머리카락과 바다코끼리 이빨로 만들어 착용
    2025-10-08
  • 악성민원 고발하기로 했지만..."고발요청서 작성해오라"
    【 앵커멘트 】 광주시교육청이 교사 대상 악성민원 2건에 대해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고발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반복된 민원으로 수 차례 의견서와 진술서를 작성한 피해 교사들에게 또 한 번 고발요청서를 작성하도록 하면서 소극적인 대응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5월 달리기 기록 측정에 불만을 가진 학생으로부터 욕설을 들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교권침해 사실을 신고한 뒤 학부모의 반복 민원에 시달렸습니다. 학부모는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결정에 불복해
    2025-10-08
  • 추석 연휴 엿새째 귀경길 혼잡...밤 늦게 해소 전망
    추석 연휴 엿새째인 오늘 귀경차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 가까워질수록 정체 구간이 늘면서 오후 한때 요금소 간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이 걸렸고,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도 6시간이 넘게 소요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의 서울 방향 귀경길 혼잡은 저녁이 되면서 점차 풀리고 있고, 밤 12시쯤이 되어야 완전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5-10-08
  • 9일 전국 대체로 맑아...동해·남해 높은 물결 '주의'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자 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과 오전 경북 북부와 제주도 등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20mm △제주도 5mm 안팎 △전라권·대구·경북 5mm 미만 등입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전 18도 △대구·전주 19도 △부산 21도 등 15~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2025-10-08
  • 5·18 고교생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참여했던 김향득 사진작가가 7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62세였던 김 작가는 1980년 광주 대동고 3학년으로 항쟁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에 붙잡혀 상무대에서 38일간 고문을 당했습니다. 이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은행 청원경찰로 근무하다가 2007년 퇴직한 뒤, 5·18 현장을 사진으로 남기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조성 과정에서 옛 전남도청 원형 훼손 논란이 일자, 그는 오월의 기억을 지키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2009년 '
    2025-10-08
  • 광주 10채 중 3채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광주지역 주택 10호 중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3호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의 노후주택 비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해 노후주택 정비와 함께 안전 점검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전국 노후주택관리에 관한 입법조사를 의뢰한 결과, 2024년 기준 1,987만 2,674호 중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수는 557만 4,280호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노후주택 비율은 28.0%에 달했습니다. 광주지역 전체주택 56만7,994호 중 노
    2025-10-08
  • 농어촌 지역특성 맞춘 '전남 작은학교 교육모델' 개발
    전남형 작은학교 교육모델이 지역실정에 맞게 개발 운영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작은 학교가 있는 시군의 특성에 맞춰 원도심형·농산어촌유학형·대도시인접 생태도시특화형·벽지 소규모학교형 등 4가지 학교교육 모델을 개발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실현에 나섰습니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지역 특성과 학교의 강점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와 머무르는 학교 실현을 목표로 기반을 갖췄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구례·장성&midd
    2025-10-08
  • 광주광역시, 반려견·반려묘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광주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예방접종은 광주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약 2만 원 내외이지만, 이번 기간에는 5천 원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10-08
  • 대중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 모터 페스티벌’ 개최
    '2025 전남 모터 페스티벌'이 8일부터 12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도와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마련한 모터페스티벌은 8일과 9일 '스포츠카 드라이빙 챌린지'라는 주제로 참가차량이 F1트랙를 주행하며, 방문객은 스포츠카 차량에 동승하는 '서킷 택시'로 레이싱을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트랙 출발선에 도열된 참가차량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그리드워크가 재현되고, 팝페라 가수 공연을 동시 관람하는 색다른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레이싱
    2025-10-08
  • 남도영화제 시즌2, 빛과 철의 도시 광양서 23일 개막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년 시즌1 순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남도영화제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를 2년마다 새롭게 브랜딩하는 로컬영화제입니다, 시즌1 순천이 자연친화적이고 평화로운 남도의 풍경을 담았다면, 시즌2 광양은 빛과 철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남도의 풍경 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영화제는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국내외 12개국 81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광양 천만 영화 특별전', '배우, 감독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025-10-08
  • 전남도, ‘K-김’ 세계화 속도…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 총력
    전남도가 '케이(K)-김'의 친환경 양식기반 구축,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케이-김 수출 증가와 작황 호조로 2025년산 물김 생산액 8천 40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고를 달성했습니다. 2026년산 물김 또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양식장 6만5천ha에 김발 92만 책을 설치해 약 50만톤의 물김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그물에 김 종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이 한창인 김 양식장은 9월 말 현재 계획 대비 40% 가량 채묘를 완료했으며 10월 중순까지 채묘
    2025-10-08
  • 군산서 차량 4중 추돌 사고…6명 부상
    지난 7일 오후 4시 37분쯤 전북 군산시 대야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포터에 타고 있던 2명과 쏘나타 운전자 1명이 목 부위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카니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 역시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08
  • '해양 사고 최다' 전남, 22년 노후 소방정 단 1척
    전국에서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남에 노후 소방정이 한 척밖에 없어 신규 소방정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해상사고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는 어선사고가 전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지만, 여수에 22년된 소방정 '전남705호' 단 한 척만 보유하고 있고 그마저도 지난해 311일간 고장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해난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서해안에는 선박 화재 발생시 전혀 손을 쓸 수없는 상황이어서 신규 소방정 도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2025-10-08
  • 흐리고 가끔 비...밤부터 최고 3.5m 파고
    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절기상 한로인 오늘(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 5~10mm, 전남 동부 5mm 안팎입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21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27도, 목포·여수 26도 등 25~2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도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뱃길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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