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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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11 (목)
    1. 옛 상무소각장 도서관 공사 중 붕괴 1명 사망·3명 매몰 2. 지지대 없이 옥상 콘크리트 타설...지하까지 '와르르' 3.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영장 '기각'...무리한 수사 '반발' 4. 여순사건 유족 보상금 챙긴 변호사 '논란'
    2025-12-11
  • 국내 첫 민간 주도 해상풍력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 신안서 개최
    국내 최초 민간 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이 오늘(11일) 신안 자은도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5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전남해상풍력 1단지에는 총 96MW 규모의 풍력발전기 10기가 설치돼, 9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3억 백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E&S와 덴마크 에너지 투자회사 CIP가 투자한 전남해상풍력은 오는 2027년 말부터 각각 399MW 규모로 2단지와 3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5-12-11
  • 광주 동학농민혁명 재조명 학술 세미나 개최
    1894년 갑오농민혁명 당시 광주 지역 농민군의 봉기와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광주 민주주의 정신과 연결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가 광산구청 윤상원 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갑오정신과 광주정신의 연관·확장성 도출'을 목표로 박맹수 원광대학교 전 총장의 기조 발표와 최혁 남도역사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1894년 당시 광주 농민군은 부패한 권력과 외세에 맞서 나주성 공격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관군과의 전투에서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2025-12-11
  • 김성환 기후부 장관 해남 방문...RE100·AI 기반 구축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이 오늘(11일)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해 기후에너지 현장대응 추진단 출범식을 주재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국 유역환경청을 중심으로 권역별 기후·에너지 현안을 발굴하고, 탈탄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계획을 소개한 뒤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지연과 환경평가 장기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025-12-11
  • KBC, 2025년 동행축제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KBC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동행축제 유공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KBC는 동행축제 관련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행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KBC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행을 지속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2-11
  • 순천·목포대 통합 교명, 18일 확정...'김대중대' 제외
    전남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 교명이 오는 18일 확정됩니다. 두 대학 통합공동추진위원회는 통합 교명 후보로 '전라국립대'와 '전남국립연합대' 등 2개를 확정하고, 오는 17일 두 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 등 구성원 투표를 거쳐 다음 날인 18일 최종 교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국회의원 10명이 통합 교명으로 제안한 국립김대중대는 교내외 반대 의견을 고려해 후보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2025-12-11
  • 법무부, 여순사건 국가배상소송 상소 취하·포기 완료
    여수·순천 10·19 사건 국가배상소송의 국가 항소 취하와 포기 조치가 모두 완료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1일) 피해자 195명에 대한 2심 재판 12건의 국가 항소를 취하하고, 피해자 339명에 대해 1심과 2심 판결이 선고된 사건 22건의 항소와 상고를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이번 조치는 불법적인 공권력 행사를 국가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신속히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12-11
  • "왜 기자회견 했냐" 여순 보상금 챙긴 변호사 '적반하장'
    【 앵커멘트 】 여순사건 형사보상금을 대리 수령한 변호사가 1년이 다 되도록 이를 유족에게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긴 또 다른 유족들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지만, 변호사는 되레 '기자회견을 왜 했냐'면서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3월 열린 재심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여순사건 유족 A씨. 이후 8개월이 지났지만, 소송대리인으로부터 형사보상금 수령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지 못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A씨 사건 소송
    2025-12-11
  • 전라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사업지 '나주' 확정
    인공태양 연구시설 입지가 나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11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최종 사업지가 나주시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하고 앞으로 정부와 나주시, 켄텍과 한 팀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기 구축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습니다.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나주에 구축되면 2,00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전남으로 유입되고,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1만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2025-12-11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구속 면해...李 "검찰 수사 사실과 달라"
    【 앵커멘트 】 고교 동창이 교육청 감사관에 채용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이 교육감 측이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주장해 온 가운데, 신병 확보에 실패한 검찰의 향후 수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일단 구속을 피하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김연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낮고, 수사 개시 적법성에 대해 다퉈볼 여지가 있다며 이 교육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오늘(11일) 오전 구속
    2025-12-11
  • 전남도의회 특별광역연합 규약안 통과...연내 의결될 듯
    전남도의회가 오늘(11일)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통과시켜 연내 의결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0월 의원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해 보류됐던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오늘 심사 후 통과시켜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광역연합 규약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행정안전부의 승인 심의를 거쳐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도의회에서 삭감된 광역연합 운영예산 15억 원을 내년 초 추경을 거쳐 확보할 방침입니다.
    2025-12-11
  • 옥상 바닥판 타설 중 무게 못 이기고 붕괴...공법이 문제?
    【 앵커멘트 】 이번 사고는 2층 옥상층 바닥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바닥층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일반적인 공법이 아닌 특허 공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원인과의 인과 관계가 있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인근 CCTV입니다. 건물의 철골이 크게 휘어지더니 바닥판이 붕괴돼 바닥으로 쏟아집니다. 사고 당시 현장은 옥상층인 2층 바닥에 콘크리트를 붓는 타설 작업을 마무리하던 단계였습니다. 무게를 이
    2025-12-11
  • 李 대통령 "관련 부처 최대 동원 구조 총력 다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행정안전부나 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서 인적, 물적 자산을 최대한 동원해 일단 구조에 총력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보고토록 조치했습니다.
    2025-12-11
  • [LTE]이 시각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현장...4명 매몰
    【 앵커멘트 】 광주 옛 상무 소각장 부지에 짓고 있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남은 매몰자는 아직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휴창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양휴창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6시간이 지났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구조 작업이 한창인데요. 사고는 오늘(11일) 오후 2시쯤 광주 서구
    2025-12-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10 (수)
    1. 고향에 1억 원 기부...엉터리 행정에 뒤늦게 반환 2. '채용 개입' 이정선 광주교육감 구속영장 청구 3. 정청래 민주당 지도부 광주 찾아 '위기 정면돌파' 4. "지역방송 지원"...대통령실에 호소문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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