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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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내일도 계속..1~5mm 비 또는 1~5cm 눈 예상
    곳에 따라 빗방울과 눈이 흩날린 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광주 1cm 내외이고, 전남 서해안과 전남북부내륙은 1~5cm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는 1mm 내외, 전남서해안과 전남북부내륙은 5mm 내외입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 분포,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은 영상 7~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1~2.5m로 일겠습니다.
    2024-12-14
  • 강기정·김영록 "尹 탄핵안 가결, 국민의 승리"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탄핵안 가결 직후 SNS에 글을 올려 "계엄 내란 세력에 대한 국회의 첫 심판이자 언 손을 호호 불며 응원봉을 든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웠다"며 "하루속히 12월 3일 이전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14
  • 광주서 새벽 눈길 교통사고..차량 8대 연쇄 추돌
    광주에서 눈길 교통사고로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5분쯤 광주 광산구 운수IC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또 다른 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멈춰서면서 뒤따르던 승용차 6대가 두 차량을 연속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가 얼면서 미끄러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4-12-14
  • '계엄쇼크' 덮친 지역 기업..'강달러' 직격탄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지역에 있는 수입 가공업체들이 벼량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베트남, 중국 등에서 해마다 5천 톤이 넘는 농산물을 수입하는 전남의 한 식품공장.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웃돌면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원자재 구입 비용이 갑자기 5%나 뛰었고, 환율에 연동된 관세도 함께 올라 이번 달 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싱크 :
    2024-12-14
  • 거리 나선 시민들 '환호'.."정상화 되길"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일 같이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탄핵안 가결 소식에 환호했습니다. 1980년 5월 비상계엄에 맞섰던 광주 금남로에서 다시 선 시민들은 부당한 권력에 저항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우원식 국회의장 - "총 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초조하게 국회 상황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탄핵안 가결 소식에 환호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매일같이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추위도 잊은 채 응원봉을 흔들고, 서로를 얼싸안았습
    2024-12-14
  • 尹 대통령 탄핵안 가결..의원 204명 찬성 '與 최소 12명 이상 이탈'
    【 앵커멘트 】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204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최소 12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180일 이내에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2번째 표결만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300명 국회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무효가 11표로 재적의원의 3분의 2가 넘게 찬성했습니다.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을 밝혔던 7명의 여당 의원
    2024-12-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13 (금)
    1. 5·18 광장 울려 퍼진 "윤석열 탄핵해라" 2. 각계각층 "탄핵으로 국민적 심판받아야" 3. 비상계엄으로 국민에게 충격 "탄핵이 답" 4. 탄핵 재표결 하루 앞..국회 긴장감 고조 5. "안병하 잊었나"..내란 동조 "부끄럽다"
    2024-12-13
  • 제24회 대한민국 지역문학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 열려
    제24회 대한민국 지역문학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가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13일) 열린 대회에서는 문학 강연과 심포지엄이 이어지고, 문학메카 메모리얼파크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되는 등 담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노벨문학상을 탄생시킨 지역 문학의 저력을 재조명하며 문학적 교류의 장을 꽃피웠습니다.
    2024-12-13
  • 강진 남미륵사 초대형 김장 나눔..40년 이웃사랑
    강진 남미륵사에서 김장 나눔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해마다 2만 4,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김장 나눔 행사는 배추절임과 양념 준비, 김장 담그기, 포장하기 등 김장 준비에만 꼬박 일주일 가량이 걸리고 있습니다. 지난 1985년 시작된 나눔 행사는 강진 군내 어려운 이웃은 물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다른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도 전달됩니다.
    2024-12-13
  • '마세라티 뺑소니범' 징역 10년 선고…"죄질 불량"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범'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32살 김모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의 도피를 도운 공범 33살 오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는 심각한 피해를 내고도 피해자들을 방치한 채 도주했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12-13
  • 조선대, 의대생 676명 휴학 승인
    의정 갈등으로 동맹휴학에 나선 조선대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승인됐습니다. 조선대는 지난달 26일 총장 결재를 마지막으로 의대 재적 학생 750명 중 676명의 휴학을 승인했습니다. 이들은 의정 갈등이 심화하자 동맹휴학에 나섰던 학생들로 휴학계에 기재해야 하는 복학 예정일을 내년 1학기로 적시했습니다. 전남대 역시 지난달 재적 학생 740명 중 653명의 휴학을 승인했습니다.
    2024-12-13
  • 가끔 비 또는 눈..강한 바람 주의
    광주와 전남은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며 기온 변화로 눈이 내릴 경우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2-13
  • 광주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시의회서 부결
    광주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요구하는 주민조례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9월 학생들의 학력 저하, 성 정체성 혼란 등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주민조례청구로 접수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부결했습니다. 시의회는 해당 조례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학생과 교사의 보완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조례 폐지 조례안 부결에 성명을 내 "학생 인권 존중과 보호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고 환영했습니다.
    2024-12-13
  • KBC 광주방송 제11대 류영현 대표이사 취임
    류영현 KBC 광주방송 제11대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류 신임 대표이사는 오늘(13일) 취임식에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 도약을 목표로, 경영환경 개선과 콘텐츠 제작 강화, 호남인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습니다. 류 대표는 내년에는 안팎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임직원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2024-12-13
  • 김도영, 생애 첫 '골든글러브' 품었다..KIA 3명 수상
    【 앵커멘트 】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정규시즌 MVP에 이어 생애 첫 골든글러브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최형우와 박찬호도 골든글러브를 거머쥐며, KIA에서만 3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슈퍼스타' 김도영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13일)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 "워낙 훌륭한 선배님들이 3루수에 계시다 보니까 받을 거란 상상을 못 했는데 받게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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