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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고향사랑기부 전국 최초 체험형 답례품 제공
    전라남도기 전국 최초로 체험형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장성과 나주, 광양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전국 최초 체험형 답례품을 내년부터 제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2024-12-23
  • 전남도 가격 폭락 전복 양식어가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에 30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됩니다. 전남도는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에따라 9개 시군 3천441어가의 전복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시설 규모에 따라 안정자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 12월 1㎏에 3만 9천250원이던 전복 가격은 현재 2만 5천 원까지 36%나 하락했습니다
    2024-12-23
  • 전남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뇌물 혐의 구속
    전남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이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019년 사업가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남 모 국회의원 보좌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23일)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에 이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해 발부받았고, 혐의 입증을 위한 보강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4-12-23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순차적 정상 개통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들이 복구돼 정상 개통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3일) 동구 산수오거리 인근에서 교통을 차단했던 공사 시설물을 치우고, 공사 기간 4차로만 이용하던 필문대로 지산사거리에서 두암지구 입구 삼거리 구간을 8차로로 개방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1단계 구간 전체를 공사 전처럼 정상 개방할 계획입니다.
    2024-12-23
  • 캐스퍼EV 흥행..잘나가던 GGM, 노사 갈등 암초 만나
    【 앵커멘트 】 올해 캐스퍼EV가 큰 인기를 끌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암초를 만났습니다. 임단협 교섭을 벌이던 노사가 2차 조정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중단이 선언되면서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가 2차 조정회의에서 3시간 가까이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중단돼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호봉제 도입과 상여금 300% 지급, 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서 벗어나는 요
    2024-12-23
  • 정부, 석유화학 지원책 발표.."M&A·R&D 등 지원"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사업 재편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오늘(2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석유화학 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사업 재편에 나서는 석유화학 업계에 총 3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설비 폐쇄 등으로 경제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산업 분야 기업들은 20개 지원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 전국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이 지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4-12-23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1순위 광산구 삼거동
    【 앵커멘트 】 두 차례 공모가 무산됐던 광주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1순위에 광주 광산구 삼거동 일원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주민 열람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8월쯤 최종 입지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1곳과 광산구 3곳 등 모두 4곳이 응모한 3차 자원회수시설 입지 공모 평가 결과 광산구 삼거동이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입지적, 사회적, 환경적, 기술적, 경제적 조건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습니다.
    2024-12-23
  • "욕설·성희롱 광주 지방의원 제명해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욕설과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에 대한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경실련 등 34개 지역 노동·시민사회 단체는 오늘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 이후 엄중한 시국에 욕설과 성희롱, 유흥주점 방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민주당 소속 서구의원 2명과 시의원 1명에 대한 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광주시당은 어제 입장문을 내고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2024-12-23
  • 횡령에 갑질도 일삼은 별정우체국장 해임 정당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고 공금을 횡령한 별정우체국장을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2-3행정부는 별정우체국장이었던 A씨가 전남지방우정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이웃 돕기 성금을 임의로 쓰거나 수당을 착취하고, 부당한 업무 지시 등으로 직원들을 괴롭힌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해임 징계가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2-23
  • 채용비리 등 전횡 '서영대' 이사장·총장 전원 해임
    【 앵커멘트 】 무더기로 비위 행위가 적발된 서영대학교와 학교 법인 서강학원 이사 8명에 대해 교육부가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이사 전원을 해임한 교육부는 서영대에 임시이사를 파견해 학교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영대는 임원 취소가 부당하다며, 임원 승인 취소에 대해 가처분신청과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육부가 서영대학교 이사장과 총장 등 이사 8명 전원을 해임했습니다. 지난 3~4월 교육부 종합 감사에서 법인의 비위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기 때문입니다. ▶ 싱크 : 교육부 관
    2024-12-23
  •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강풍에 체감온도 뚝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담양 영하 3도, 곡성 영하 4도 등 영하 4도에서 3도로 다소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7도, 여수 8도, 고흥 10도 등 6도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12-23
  • 상수도관 파열에 '물바다'..출근길 혼잡
    【 앵커멘트 】 출근 시간대 광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인근 지역 주택의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와 불편이 잇따랐고, 교통사고까지 벌어져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왕복 6차선 도로가 거대한 하천으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물살을 가로질러 천천히 주행합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광주 북구 본촌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 싱크 : 상인(음성변조) - "저쪽 사거리에서 절반이 완전히 흥건히 젖었죠. 건너편이 중개사무소 있는 데까지 거의 다 잠겼다
    2024-12-23
  • 광주 시민단체 "한덕수 즉각 탄핵..타협 안 돼"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민주당을 향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한덕수에 대한 즉각 탄핵, 극우와의 비타협적 투쟁이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비상행동은 "한덕수는 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에 참여했던 자"라면서 "내란 동조행위를 합리화하면서 극우적 정치의 궤멸을 막고, 재집권하려는 국민의힘과 힘을 합해 위대한 시민들의 혁명을 좌절시키려는 자"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12-23
  • 여수 소제지구 개발 특혜 수사 속도..줄소환 예고에 긴장감 고조
    【 앵커멘트 】 여수 소제지구의 아파트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심사와 허가 과정에 관련된 공무원들이 줄줄이 소환될 것으로 보여 여수시청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 소제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여수 소제지구에 1,300억 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18일 건설업체와 여수시청 등을 압수수색
    2024-12-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22 (일)
    1. "여수엑스포 비용 3,600억 상환"..'난감' 2. 핵심 사업은 서울서.."무늬만 지방 이전" 3. 통학로 막은 컨테이너.."학생 안전 우려" 4. 목포 임성지구 개발 가시화.."내년 추진"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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