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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관급공사 부적절 사항 무더기 적발...6억 환수
    광주광역시 관내 대형 관급공사 사업에서 공사비 과다 계상 등 부적절한 사례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관내 268건 대형공사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한 종합건설본부가 보수 면적을 부풀려 1억 8천여만 원을 과다 산정하는 등 모두 6건의 부적절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적발된 6건에 대해 6억 7천여만 원을 감액·회수하도록 조치 요구하고,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2025-11-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13 (목)
    1. 수능 마친 학생들 "홀가분"...학부모 간절한 응원 2. 수험생 증가·'사탐런' 최대 변수로 입시 경쟁 심화 3.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경선 완화·부적격 강화' 4. 1조 2천억 인공태양 유치전...나주 '에너지 최적지'
    2025-11-13
  • '더현대 광주' 시공사 선정...오는 20일 착공
    광주에 들어설 첫 번째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오는 20일 마침내 착공에 들어갑니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더현대 광주의 시공사를 공모한 결과 중흥토건·현대건설·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돼 오는 20일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더현대 광주는 2028년 상반기 개점을 목표로 '더현대 서울'의 약 1.4배 규모로 조성돼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11-13
  • 광주·전남 지자체,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수상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 지자체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심사 결과, 전남 완도군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금상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전남 담양군, 영암군이, 은상은 전라남도와 전남 고흥군, 곡성군, 해남군, 진도군 등이 차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기부금 모금은 물론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11-13
  • 국회서 '의료AI·마이크로로봇 융합기술' 지원 대책 포럼
    의료 AI와 마이크로로봇 융합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포럼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조인철 국회의원이 주최한 포럼에서 박종오 한국 마이크로의료로봇 연구원장은 AI로봇 융합기술이 기업 매출을 37% 이상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을 강조하며, 조기 진단을 통해 의료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11-13
  • 광주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제42회 졸업작품전 개최
    광주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가 'Resonance ? 울림의 확장 속으로'를 주제로 제42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14명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지난 시간 동안 탐구해 온 시각 언어와 열정이 모여 만들어낸 42번째 '울림'이자, 사회와의 소통 방식을 담아낸 창의적 결과물입니다. 졸업생들의 다양한 실험과 시행착오를 거친 작품들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대와 사회가 공명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의 장을 제시합니다.
    2025-11-13
  •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4파전..."나주 최적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 규모의 국가 대형 프로젝트, 이른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남 나주가 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는 가운데, 전북 군산 등과의 4파전이 예상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미래형 청정에너지 개발의 핵심 시설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습니다. '인공태양'은 태양처럼 수소 원자핵을 융합시켜 에너지를 얻는 핵융합 연구 시설입니다.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기후 변
    2025-11-13
  • 광주 전기차 보조금 부당수급 4년 새 6배 급증
    광주 지역 전기자동차 보조금 부당수급액이 최근 4년 사이 6배 이상 불어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다은 광주시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환수 건수는 2021년 4건에서 2024년 9월 말까지 118건으로 급증했으며, 특히 올해만 81건의 환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수 결정액은 2021년 3천여만 원에서 지난해 1억 9천여만 원으로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수 사유의 87%는 구매자가 의무 보유 기간을 지키지 않은 불법 양도·양수 때문이었습니다.
    2025-11-13
  • 등굣길 고교생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 입건
    등교하던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17톤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2일) 아침 8시 15분쯤 광산구 운수동의 한 공장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했습니다. 공장을 나서던 화물차 운전자는 정차 후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화물차 사각지대에 있던 여고생을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13
  • 모텔서 낳은 아기 숨지게 하고 유기…징역 7년
    모텔 객실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67일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연인에게 각각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숙박업소 객실에서 태어난 아기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녀에게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생명 존중과 양육 책임을 외면한 피고인들의 죄책이 무겁고 인간의 기본적 도리를 저버렸다고 판시했습니다.
    2025-11-13
  • 전종덕 의원 "광주공항 소음 피해 보상 기준 낮춰야"
    광주공항 소음 피해 보상 기준이 타 공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현안질의에서 국방부 장관에게 광주공항의 소음 보상 기준이 85웨클로 강릉과 서산 등 다른 공항의 80웨클보다 높다며 즉각적인 하향 조정을 촉구했습니다. 보상 기준을 80웨클로 낮출 경우 송정동과 신촌동, 도산동, 수완동, 화정동 일부 지역까지 포함돼 피해 주민들의 보상 대상이 크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11-13
  • 광주경실련, 관광공사 '이면합의·졸속 승진' 규탄 성명
    광주경실련이 오늘(13일) 광주관광공사의 이면합의와 기관장 사퇴 직전 대규모 졸속 승진 인사에 대해 광주시의 즉각적인 진상 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노사 간 허위 합의서 작성과 임기 만료를 앞둔 기관장의 대규모 인사 단행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무너뜨린 심각한 기만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경실련은 광주시가 감독 책임을 다해 시민 신뢰를 훼손한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5-11-13
  •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기준 윤곽..."경선 문턱 낮추고, 부적격은 강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기준을 마련하고 최근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기준의 윤곽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경선 문턱을 낮춰 당원 참여를 확대하는 대신, 부적격 기준을 명확히 해 경선 불복 등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원 민주주의 실현과 완전한 민주적 경선,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 선출, 여성·청년&midd
    2025-11-13
  • 광주·전남경찰 수험생 특별 교통지원 22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13일), 광주와 전남 경찰이 수능 특별 교통 지원에 나서며 긴급 수송 작전을 펼쳤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수험생을 수송한 13건을 포함해 수험표나 신분증을 전달한 4건 등 총 17건의 편의를 제공하며 발을 묶인 수험생들을 구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역시 수험장을 잘못 찾거나 지각 우려가 있는 수험생 4명을 신속히 수송하는 한편, 잊고 온 도시락 1건을 전달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2025-11-13
  • 치열한 입시 경쟁 예고...'사탐런' 최대 변수
    【 앵커멘트 】 올해 수능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리며 치열한 입시 경쟁이 예견됐습니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도 입시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수능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했다는 평가입니다. EBS 연계율 50% 수준을 유지했고, 변별력을 확보하면서도 이른바 킬러 문항은 배제됐다는 분석입니다. ▶ 싱크 : 한병훈 / EBS 대표강사(국어) - "학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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