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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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봇대 들이받은 뒤 차량 버리고 달아나..경찰, 운전자 추적
    시동이 켜진 채 차량이 버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오치동 한 사거리에서 시동이 켜진 차량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선 사고 차량과 도로변 전봇대 충돌 흔적이 발견됐는데,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차주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1
  • AI 기본법 연내 국회 통과 가능..광주 인공지능 산업 영향은?
    【 앵커멘트 】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신뢰 기반 마련을 위한 AI 기본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오는 30일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을 삼고 있는 광주에는 어떤 변화가 가능한지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이른바 AI 기본법이 지난 17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19건의 법안을 통합 조정한 법률안으로 우여곡절 끝에 통합 심의를 마치고 올해 내 국회 통과가 유력합니다. 이번 법안에는 AI 기술 개발과 활용
    2024-12-21
  • "尹 즉각 파면·내란 동조세력 처벌하라" 집회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오늘(21일)도 이어졌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파면하고 해체하고 처벌하락'을 주제로 진행된 집회에서 수백여 명의 시민들은 윤석열 즉각 파면과 함께 내란 동조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현장 자유발언과 노래패 공연, 현수막 찢기 등의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2024-12-21
  • 일요일 아침 영하 6도 '강추위'..눈·비 계속
    절기상 동지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눈발 흩날리는 가운데 찬바람 강하게 불면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2일)은 아침기온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영하 6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 낮기온은 3~7도 사이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면서, 적설량은 1mm 미만, 강수량은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2024-12-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20 (금)
    1.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요구 확대 2. "단속하고도 나 몰라라"...폐아스콘 불법매립 '은폐' 말썽 3. "향후 5년이 저출생 반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4. 인허가 때문에 '주주명부' 위조…'서울보증보험'도 속았다 5. 늘어만 나는 농촌 '빈집'..어찌 할꼬?
    2024-12-20
  • KIA, 내년 3월 22일 광주서 NC와 개막전
    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 개막전 상대로 NC 다이노스를 만납니다. 개막전의 경우 올 시즌 최종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됨에 따라, KIA는 프로야구가 개막하는 내년 3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를 상대로 2연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IA는 다음 달 말부터 미국 어바인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내년 시즌 도약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2024-12-20
  • 광주 배경 멜로영화 <무진연가> 깊은 여운 남겨
    광주의 상징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멜로영화 <무진연가>의 시사회가 오늘(20일) 전일빌딩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무진연가>는 무등산과 화순전남대병원 등 지역의 대표적 공간에서 촬영됐고, 지역의 연극·시민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4 광주브랜드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무진연가>는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12-20
  • KBC, 나눔콘서트 수익금 1,000만 원 기부
    KBC광주방송은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눔콘서트의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오늘(20일) KBC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류영현 사장은 콘서트로 마련된 1,000만 원을 '고려인을 사랑하는 의료인 모임'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고려인과 외국인 이주민, 다문화가족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4-12-20
  • 희망 2025 12/20(금) 8뉴스 (총2판)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서 1천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보성군 보성읍 대야3리 주민들이 11만 원, 보성군 보성읍 동윤2동 주민들이 28만 원, 보성군 보성읍 옥평3리 주민들이 11만 원, 보성군 벌교읍 지곡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보성군 벌교읍 전동마을 주민들이 2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12-20
  • '치료 불만' 치과에 폭발물 방화 시도 70대 징역 2년
    보철 치료 뒤 몸에 힘이 빠진다는 이유로 자신이 진료받던 치과병원에서 인화물질에 불을 붙인 70대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8월 22일 서구 치평동 한 치과병원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담긴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78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동 소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면 피해가 확대할 우려가 컸다면서 폭발성 물건을 제작해 범행한 김 씨에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2-20
  • 핵심 수사 대상자들 휴대전화 교체.."증거인멸 정황"
    여수 소제지구 아파트 개발사업 특혜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 수사 대상자들이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8월 1,300억 원대 여수 소제지구 특혜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뒤 수사선상에 오른 여수시청 A국장과 B건설사 대표, 브로커 C씨가 휴대폰을 교체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자신들의 행적과 각종 연락 흔적을 숨기기 위해 일제히 말을 맞추고 휴대전화를 바꾼 것으로 보고 증거인멸 시도가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B건설사가 특혜를 받는 대가로 A국장과 브로커
    2024-12-20
  • GGM 노사 임단협 결렬..지노위 조정 절차 돌입
    진통 끝에 임단협 교섭에 나섰던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가 끝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GGM 지회와 지난 10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과 복지 등의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는 23일 예정된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마지막 조정까지 결렬될 경우 쟁의행위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4-12-20
  • 늘어만 나는 농촌 '빈집'..어찌할꼬?
    【 앵커멘트 】 농촌 빈집 문제.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닙니다. 지자체들이 나서 미관을 해치고 치안 불안을 일으키는 골칫거리 빈집을 줄이기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 고령화 인해 역부족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군 한 농촌의 낡은 집. 마당엔 잡초가 무성하고, 한편엔 농기계들이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마을을 걷다 보면 또 다른 빈집이 나옵니다. 현관문은 붉은색 녹으로 덮여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 방치됐는지 집 외벽은 나무줄기가 감싸고 있습니다. ▶ 싱크 : 전숙옥
    2024-12-20
  • 인허가 때문에 '주주명부' 위조..'서울보증보험'도 속았다
    【 앵커멘트 】 KBC가 최근 관공서에 골재채취 사업을 한다며 자격이 안 되는 보증보험사의 보증서로 인허가를 받은 사례를 보도했는데요. 취재 중 이 업체는 행정처분을 받았고 이후 다시 인허가를 받기 위해 서울보증보험에 문서를 위조해 넣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함평군 월야면에서 2년여 동안 골재채취를 하던 A업체. 골재채취 업체인 A업체는 함평군 인허가 당시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신고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격이 안 되는 보증보험사의 보증서로 함평군에 인허가를 받은
    2024-12-20
  • "향후 5년이 저출생 반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 앵커멘트 】 광주 인구의 140만 명 선 붕괴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5년이 저출생 문제를 반전시킬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지방 재정이 어렵더라도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인구수는 지난 2015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말 147만 5천8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 말 기준 140만 9천 6백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인구 유출은 물론 결혼·출산 기피에 따른 자연적인 감소도 갈수록 심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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