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픽뉴스]가수 존박, 앞으로 '박존'이라고 불러야 하나..정부 발표에 "아니 저기 잠시만요"
정부가 앞으로 행정문서에 기재하는 외국인의 한글 성명을 '성-이름' 순서로 통일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미국 국적 존박의 반응이 화제입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을 제정하고,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표준 예규를 확정 및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문서의 외국인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외국인의 한글 성명의 경우엔 성-이름 순서로 표기하는 건 같지만, 로마자 표기와 달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