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가득해 바깥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어제도 한낮에 무척 포근했죠.
오늘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5월 초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과 광주 24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게까지 느껴지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니 참 좋은데, 연일 먼지가 말썽이었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하늘도 파랗게 드러나 봄 날씨를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짙은 안개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남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짙게 낄 테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광주 8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했는데요.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화순 25도까지 오르겠고요.
구례 24도, 순천과 광양 2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9도, 해남과 강진 22도, 장흥 2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건조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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