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연내 출범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광주시가 전남도에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8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규약안을 의결하고 운영 분담금 15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다"며 "전남도는 규약안 상정 무산은 물론 예산도 전액 삭감되면서 출범 동력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별광역연합 출범이 늦어지면 '5극 3특' 체제 안에서 호남은 주도권을 스스로 놓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남도가 조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