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대교 53년만에 재가설 본격 추진

작성 : 2025-12-08 21:14:16

나주의 노후 교량인 영산대교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실시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되며 53년 만에 재가설됩니다.

1972년 개통된 이 교량은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며 각종 통행 제한이 이어지는 등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영산대교는 내년부터 관리 주체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바뀌면서 공사 규모와 준공 목표 시기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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