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리핑] #첨단3지구논란 #김대중평화회의 #아트광주21

작성 : 2021-10-24 18:49:10

10월 마지막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10월 25일 월요일, 광주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광주도시공사가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이 직접 추진 경위와 쟁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기로 했는데요.

광주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첨단3지구는 대행개발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과 함께, 민간업체의 과도한 이익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26일 화요일에는 나주에서 <마한역사 복원>의 대선과제 건의를 위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전라남·북도와 광주시가 함께 '마한 역사문화권 복원과 세계화'를 대선과제로 공동건의하는 건데요,

세 시·도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마한사 복원 정비를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해 실행해 나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같은 날, 나주 혁신산단에서는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이 개원합니다.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은 국비와 지방비 등 203억 원이 투입된 에너지밸리 최초의 정부지원 산업기반 구축사업인데요.

시험연구원 개원으로, 그동안 전력기자재 인증시험을 위해서는 창원이나 경기도까지 가야 했던 에너지밸리와 광주전남 업체들이 앞으론 나주에서 검사와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27일 수요일에는 목포에서 김대중평화회의가 개막합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년 만에 마련된 국제회의인 이번 김대중평화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국가별 빈부의 차가 갈수록 심각해진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이 지향했던 <인권과 평화,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장입니다.

26일 전야제 행사에 이어 화해와 연대, 한반도 평화의 대전환, 그리고 팬데믹과 생명·환경 등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이틀 동안 이어집니다.

 


28일 목요일부터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아트페어인 <아트광주21>이 열립니다.

'행복한 미술시장'을 주제로 한 이번 아트광주21에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 여든두 곳이 참여하는데요.

기획전 등 100여 개 부스와 온라인 아트마켓 전시가 함께 열려서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마지막 주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