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이 교육부가 내놓은 수능 위주의 정시전형을 확대하는 내용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전형 비율 30% 이상 확대와 수능 상대평가 유지는 교육과정과 수능, 학생부의 불일치를 불러올 것"이라며, "현재보다 훨씬 복잡해진 수능체제라는 점에서 학교현장의 대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도 "이번 대입제도 갶녀은 그동안 수없이 지적된 단편 지식 중심의 문제풀이 수업을 지속하게 한다"며, "교실이 무너지고 사교육 의존도를 높여 농어촌 교육 황폐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16:33
출혈 심한 40대 쌍둥이 산모, 병원 못 찾아..천안→전주로 날아 출산
2024-11-18 16:20
대구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2024-11-18 14:06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경찰 설득에 구조
2024-11-18 14:06
'고양이 학대'로 고발당한 남성, '무혐의' 처분..이유는?
2024-11-18 11:05
지스타서 女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