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학생이나 학부모의 폭언과 욕설 등으로 광주와 전남에서 교권침해를 당한 사례가 9백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교권 침해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는 581건, 전남은 363건의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광주, 전남 모두 학생에 의한 폭언·욕설이 각각 373건, 21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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