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수능으로 치러진 2014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은 과거에 비해 변수가
많습니다.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합격 예상 점수가 발표됐는데 올해 입시의 당락은 어느해보다
치밀한 전략이 좌우할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CG1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배치자료에 따르면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대학이 경우 398점 정도, 다른 학과들도 380점대 후반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서울 상위권대학도 363점선에서 합격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의학전문대학원이 의대로 돌아서면서 의대 정원이 늘어나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CG2
광주진협은 서울대 의예과가 390점, 서울 상위권대학 의예과는 380점대 후반에서 합격이 갈리고, 전남대는 378점, 고신대가 374점 선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CG3
국어와 영어 B형을 선택해야 지원할 수 있는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가 350점 이상, 행정학과와 경영학과가 345점 내외로 예상되고, 다른 학과들도 최소 290점대 중반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보입니다.//
CG4
자연계열은 수학B형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과와 A형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는 학과로 나뉘는데, B형만 지원할 수 있는 학과는 280점 내외에서 합격 여부가 갈리게 됩니다.//
A/B형 모두 지원할 수 있는 학과 가운데 인기가 높은 간호학과나 화학과는 325점 정도로 합격선이 예상됩니다.
CG5
조선대는 영어교육과나 국어교육과가 323점 등 인문계열은 250점 내외에서 합격이 결정되고, 자연계열은 간호학과가 318점 등 243점선에서 합격이 갈리게 됩니다.
지역대학 가운데서는 광주교대가 이번 입시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영수 모두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데, B형 가산점이 5%에 불과해 A형 응시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CG6
예상 합격 점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340점대 후반인데, A형 고득점자가 떨어질 경우 전남대는 지원을 할 수 없어 조선대 인기학과의 합격 점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장광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
"정시 전략은..."
처음 도입된 수준별 수능으로 변수가 더 많아진 올해 대입은 치밀한 입시 전략이 어느 때보다 결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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