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과 충청권의 국회의원 의석수 형평성 논란이 헌법재판소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호남권이 충청권보다 많이 배정된 국회의원 의석수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는 내용의 헌법소원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습니다.
충청 출신 여당 의원 28명의 대표 자격으로 청구서를 제출한 정 최고위원은 올해 충청권 인구가 호남권을 추월했지만 국회의원 의석수가 호남권보다 5석이 적은 것은 헌법의 평등권과 참정권을 제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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