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순천시청에서 분신을 시도한 40대가 결국 숨졌습니다.
43살 서 모 씨는 어제 오전 11시 반쯤 순천시청 정문 복도 앞에서 몸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씨가 지난 2008년부터 순천시로부터 잇따라 주유소와 가스충전소 등의 허가를 받지 못하자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행정 결정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 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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