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타이틀+주요뉴스

(업체 부도 사학연금공단 신청사 공사 중단)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하나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신청사 공사가 하청업체의 부도로 한 달째 중단됐습니다.

(불우이웃, 불황 속 춥고 쓸쓸한 연말)
최근 경제난 등으로 온정의 손길이 뜸해지면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은 쓸쓸하고 추운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노점상 부부 연탄가스 중독 부인 숨져) 순천에서 노점상을 하는 70대 부부가
연탄가스에 중독돼 부인이 숨지고 남편은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안철수 부상 호남 민주당 독점체제 급변)
사실상 민주당 독점체제였던 호남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라는 대안이 부상하면서 정치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불법 증차 공무원 등 무더기 적발)
신규 허가가 날 수 없는 화물차를 불법으로 증차한 업체 대표와 이를 도와준 공무원 등 수 십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쌀 목표가격 잠정합의 농민회 거센 반발)
여야가 쌀 목표가격을 18만 8천 원으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자 농민회 등이 농민들을 기만한 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