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이 전교조 광주지부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해당 전교조 간부가
방송 토론회에서 지난 교육감 선거 당시
자신의 실명과 득표율을 거론하며
낮은 지지율로 낙선했다고 말한 것은
명예훼손이라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전교조 광주지부 간부는
지난 15일 한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에서
기호 2번은 로또와 같다는 사회자의 말에,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2번이었던
김영수 후보는 미미한 득표로 낙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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