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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주 근교권 5개 시군에서의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적합돕니다.
영광과 장성 담양이 지역구인 이낙연 의원이 31.1%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에도 출신지역에 따른 지지성향이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전남 전체와 서남권 1위였던 박지원 의원이 14.7%로 2위, 동부권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주승용 의원은 7.7%에 그쳤는데,
모름/무응답이 45.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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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김효석 전 의원이 1,2위로 전남 전체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광주근교권에서도 역시 모름/무응답이 50%를 넘어서 새정치연합 측의 고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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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후보간의 1대1 가상대결입니다.
박지원 의원이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7%포인트 차로 앞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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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전 의원에도 9.3% 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남 전체와 다른 권역에 비해 격차가 한 자리 수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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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근교권 1위인 이낙연 의원은 이석형 전 군수를 20.6%포인트 차로 크게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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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김효석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43.7%의 지지율로 19% 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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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1위였던 주승용 의원은 광주근교권 조사에서는 이석형 전 군수에 불과 0.7% 포인트 차 박빙의 우세를 보인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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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전의원과의 대결에서는 오히려 0.3%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 안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가상대결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새정치연합 후보에 뒤지는 결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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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교권 5개 시군 주민들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간의 지지율 차이는 전남 전체보다 더 커졌습니다.
민주당이 41.9%로 0.4%포인트 높아진 반면, 새정치연합은 22.4%로 오히려 줄어 둘 간의 격차가 20%포인트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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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별 지지 우세정당을 살펴보면,
5개 시군 모두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화순에서만 9.7% 포인트 차이가 났을 뿐, 나머지 4개 시군은 20% 포인트 안팎으로 차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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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2> ----> 투명창으로 작게
이번 조사는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광주 근교권 5개 시군 성인 남*녀 2천5백 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전화면접 조사했는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광주 근교권 전체는 ±2%포인트, 각 시군은 ±4.4% 포인틉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남 중부권 5개 시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합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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