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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지방자치 20년 kbc 대기획 후보자 검증, 오늘은
전남지역 광주 근교권 5개 시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봅니다.
기초단체장 적합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화순에서 현직 단체장이
1위에서 밀려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새정치연합,
즉 안철수 신당을 20%포인트 가까이 앞섰고, 전남지사 후보군 중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았습니다.
디지털 뉴스룸에서 정재영*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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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인접한 근교권은 나주와 화순, 담양, 장성, 영광 등 5개 시군으로 분류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시*도의 분위기를 함께 가늠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구와 유권자 수가 전남 전체의 16~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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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주십니다.
전*현직 나주시장을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 그리고 전남도 공무원 출신 등 모두 7명이 출마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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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을 노리는 현 임성훈 시장이 22.2%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김대동 전 나주시장이 11.6%로 뒤 쫓고 있습니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오차범위 안에서 혼전이고, 모름/무응답이 37.3%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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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현직 군수와 2명의 전 군수 등 모두 8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전 3명의 군수가 선거법위반으로 중도에 낙마하고, 현 홍이식 군수도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상황이어서 민심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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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현직 기초단체장 중 처음으로 홍이식 군수가 6위로 처진 가운데, 판세가 안갯속입니다.
임호경 전 군수가 1위,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이 1%포인트 차로 2윕니다.
1위부터 6위까지가 오차범위 내인 5.2%포인트 차에 불과한 극심한 혼전양상 속에, 37%에 달하는 모름/무응답 층의 표심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위치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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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담양군입니다.
담양에는 현직 군수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데,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 쪽 입지자가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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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째 군수 도전에 나서는 현 최형식 군수가 53.1%로 과반을 넘는 지지를 받는 가운데 2위는 유창종 전 담양부군숩니다.
1*2위간 격차는 39.5% 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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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금까지 유력한 후보군은 2명 뿐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양수 현 군수와 유두석 전 군수간의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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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군수가 48%로 1위, 유두석 전 군수가 30.6%로 뒤쫓고 있습니다.
1*2위간 지지율 차는 17.4%포인트고, 모름/무응답은 21.5%입니다.
=======(위치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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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영광군 살펴보겠습니다.
영광군도 지금까지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정기호 현 군수와 새정치연합 측의 정규련 변호사 간의 1대1 대결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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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군수가 62.7%의 지지율로, 정규련 변호사에 무려 5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름/무응답은 26.3%입니다.
계속해서 전남 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광주근교권 주민들의 지지율과 정당지지도를 정경원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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