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가 붙은 고등학생을 집단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5시 10분쯤 광주 불로동의 한 술집 복도에서 18살 김 모 군을 집단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2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다 김 군 일행과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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