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반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도로에서 굴삭기를 몰다 69살 임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49살 A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하교하는 손녀를 마중나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범행 4시간 여 만에 A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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