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 한 마을 주민들이 동물 장례식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마을과 너무 가깝다는 이유에선데요.
반려동물은 죽으면 폐기물처리법에 따라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거나, 동물병원 또는 동물 장례식장에 맡기게 됩니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동물 장례식장은 31곳에 불과한 상황.
우리나라 인구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열린 시각과 함께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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