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닷새 만에 곡성 농장주인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곡성군 고달면의 한 저수지에서 59살 홍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49살 김 모 씨가 홍 씨를 살해한 뒤 저수지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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