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텃밭에서 양귀비를 기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시 월산동 자신의 집 근처 텃밭에서 양귀비 60여주를 기른 혐의로 8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양귀비 잎을 따서 쌈 채소로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해부터 양귀비를 재배한 것으로 보고 판매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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