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던 민간 업체가 업종을 변경하면서 광주시내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570여 톤 중 35톤씩을 처리해온 담양의 한 민간업체가 업종변경을 이유로 지난 26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중단했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업체가 처리하던 35톤을 처리할 시설이 마땅치 않은데다 하루 460여 톤을 처리하는 광주시내 공공 처리시설 2곳도 10월과 11월 각각 법정 정기 보수를 앞두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지연 수거 등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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