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관광객들이 몰리는 영산강 느러지 전망대의 수국 꽃을 모두 잘라냈습니다.
나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내려져 있는데도 영산강 느러지 전망대 수국길에 주말마다 관광객이 1,500 명 넘게 몰리자 지난 16일 밤 꽃대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이를 두고, 방역을 위해 적절한 대응이었다는 주민들과 과도한 대응이었라는 일부 관광객들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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