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차로에서 직진 차량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모두 23차례에 걸쳐 광주 양산사거리 등 1차로 좌회전 구간에서 법규를 위반하는 직진 차량과 일부러 부딪쳐 1억 8천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2살 A 씨 등 3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교통법규 차량과 사고가 나면 무과실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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