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창단했습니다.
오늘 5·18 자유공원에서 창단식을 연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광주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50여 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과 클래식,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다음주부터 매주 토요일 광주 중앙초등학교에서 연습하고, 연말에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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