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학교폭력을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등학생 사건과 관련해 가해학생 11명 중 4명에게 퇴학과 전학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시 서부교육청은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11명 가운데 경찰 수사로 구속된 2명은 퇴학 처분을, 가담 정도가 큰 2명에게는 전학 결정을 내렸으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출석정지 5일과 사회봉사, 학교봉사 등의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퇴학 처분 2명은 피해 학생에게 폭력과 추행 등을 저질렀으며 전학 처분 2명도 위협과 폭력, 가해행위 촬영 등의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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