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처한 버스와 여행업계, 유흥업소 등에 대해 전라남도가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전라남도는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 50개사에 6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사업장과 취약계층 등 20개 분야에 긴급 민생지원금 204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외국인 고용 사업장과 식품 접객업소에 방제복과 마스크 등 21억 상당의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밀집도가 높은 가축시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에는 체온계와 소독제 등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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