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천안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전라남도가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오는 7일까지 도내 모든 오리농장과 전통시장 거래 농장에 대해 일제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가금 사육농가의 방사 사육을 금지했습니다.
또 농장 간 방역 거리를 확보하고 겨울 철새와 오리농장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도내 오리농장 108개 농가 183만 5,000마리에 대해 휴지기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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